올해 세번째 시사회...
국경의 남쪽...
차승원씨의 연기는 날이 갈수록 느는것 같다..
차승원이 가볍지가 않아..
답지 않게.. 다만, 어울리게..
진지하고.. 간간히 웃겨주고,
뭐랄까 조용하니...
차승원.. 멜로로 자리잡아도 될거 같아..
역시, 모델은 그만해도 될려나?
멜로인줄 모르고 남자끼리 가서,
나중에 멜로인줄 깨닫고선,
"젠장" 이라고 안한.. 첫번째 영화..
(두번째는 있을지 모르겠고ㅎ)
탈북자를 주제로 다뤘다기에..
탈북자의 애환.. 그런 종류인줄 알았는데..
그건 그냥 양념..? 이랄까?
고향이 어디냐고 하는 물음에,
강원도라고 말하는 김선호의 대답이
순간 웃겼지만, 마냥 웃기지만 않았던건 나뿐일까?
가깝지만 먼 곳에 그녀를 두고 왔지만,
그녀에게 버림받은줄 알았지만,
오히려, 뜻하지 않게 그녀를 버린..
슬픈 이야기..
아쉬웠던 건....
첫부분이 첫부분 답지 않게 너무 무거웠...달까...
나만 그렇게 느낀건진 모르겠지만...
북한의 상황을 보여주고..
뭐 그런건 좋은거 같지만
그렇다고 뭐 안좋게 비춰진건 아니고..
단지 상황이 무거웠을뿐...
이중간첩처럼 탈출하는 장면부터 시작하고,
중간중간 북한에서의 한때를 보여주고..
뭐 그런것도 좋았을거 같아...
그리고, 박지원의 애환이 느껴지는 듯한 엔딩... ㅎ
보면 무슨 말인지 이해 할거야. (못하면 어쩔수 없고)
안타까운 연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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