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꽤나 오래 지난 작품이지만, 곽백수씨의 회사국가시대라는 만화가 있다. 곽백수씨가 누구냐고? =_=a 트라우마라는 일일단편연재 만화를 그리시는 분이라면 알아들으려나.
어쨌든 그분이 그린 만화다.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국가의 부채를 '가우스'라는 회사가 대신 갚아주고 국가를 인수한다는 백수틱한 황당무계 초반설정. "정사원이라니 좋겠다." 라거나, "회사에서 벌어서 회사로 다 들어가는데요 뭐." 라던가 하는 대화로 유추해보건데, 공무원이나 공기업(아마도 가우스의 계열사)의 사원들이 정사원, 그외 기타등등이 계약직인 모양이다.
주인공은 보안회사의 정직원. 그런데 어느날 누군가의 집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수사한다(..라는걸 봐서 보안회사는 경찰과 같은 일을 하는 모양이다). 살해당한 남자의 집에는 가사보조로봇 실비아(-_-돈을 내고 나이트모드 추가키트 설치시 밤일도 보조함)뿐. 하지만 과연 실비아가 살인을 할수 있는가? 결론은 NO. 하지만 그 수사조차도 방해받는다. 실비아에 대한 수사가 금지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실비아의 제작회사(실비아는 타 회사에서 제작한 '수입품'이다)에서 기업기밀을 지키기 위해서 증거품인 실비아를 수거해 간다. 경쟁사측에서도 할말이 있는 것이 경쟁사 입장에서 보면, 가우스는 어디까지나 경쟁사다. 경쟁사가 자기 기업의 제품을 수사라는 명목으로 파헤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이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바벨탑 프로젝트(실비아를 만든 회사에서 실행중인 계획). 뭔가 거대한 건축물을 마구 짓고 있는데 과연 그것은 무엇인가? 실비아 살인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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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다. 작가가 더이상 안그린다고 선언을 해버린 탓이다. - -쿨럭. 보진 않았지만 '아이,로봇'이 이것과 비슷하다며 더이상 그리면 배꼈다고 오해를 받을것 같다고 한다. 아이,로봇이 나오기 훨씬 전에 그렸던 것이라 그때 완성시키고 발표했으면 그랬을리 없지만, 지금 그리면 그런 소리를 들을거 같다면서, 역시 먼저 발표하는놈이 장땡이라고 그러시는거다.
궁금해서 메일을 보내 직접 물어보고야 말았다.
"회사국가시대 결말을 좀 갈켜주셈"
우물쭈물 거리다가 결국 이야기를 한 백수님.
1. 일단 실비아가 살인을 한게 맞다. 실비아를 제작한 회사에서는 세계정복을 하기 위해서 실비아에 전투코드를 숨겨뒀다. 그리고 전세계에 판매한뒤에 '준비가 끝나면 코드작동' 이라는걸로 세계정복을 꿈꿨던 것이다. 하지만, 플스를 불법개조해서 백업시디를 사용하듯이 별도구입 키트인 나이트모드*-_-*를 사용하기 위해서 불법개조를 하는 사람들이 있던 것이다. 그러다가 '숨겨진 전투코드를 건드려서 실비아에게 사망' 이라는 것이다.
2. 바벨탑프로젝트는 실비아프로젝트와는 별개다. 실비아 제작사(아쉽게도 이름을 잊어서 계속 이렇게 부르고 있다)의 슈퍼컴퓨터가 세운 계획인 것이다. 이것이 꿈꾸는 것은 인류보완계획..-_-..이 아니라 인류&지구구조계획이다. 컴퓨터는 몇십억년 뒤에 태양이 점점 뿔어 지구에 인류가 살기 부적합해질것을 예측했고, 바벨탑프로젝트를 통해 그 뒤에도 인류가 살수 있도록 지구 곳곳에 설치한 거대 추진기(=바벨탑)로 지구를 통째로 좀더 먼 궤도로 옮겨버린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컴퓨터의 논리에는 시간개념이라는 것이 없고, 결국 인류에게 수십억년뒤에 일어날 일이건, 지금 일어날 일이건 마찬가지라는것. 그래서 인류가 위험에 처하지 않게 지구이전계획을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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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컴퓨터가 머리가 조금만 더 됐드라면, 지금 당장 옮기면 어찌 될 것인지도 추측했을 것이다. - - 좀더 됐드라면, 태양이 언젠가 사라질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다른 태양계로 옮긴다던가, 그곳의 태양도 언젠가 사라질 것이라는것까지 예측했드라면 인공태양 프로젝트를 실행해서 지구에는 태양이 2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어쨌든 개인적 의견으로는 아이,로봇 보다는 낫다. - -
어쨌든 그분이 그린 만화다.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국가의 부채를 '가우스'라는 회사가 대신 갚아주고 국가를 인수한다는 백수틱한 황당무계 초반설정. "정사원이라니 좋겠다." 라거나, "회사에서 벌어서 회사로 다 들어가는데요 뭐." 라던가 하는 대화로 유추해보건데, 공무원이나 공기업(아마도 가우스의 계열사)의 사원들이 정사원, 그외 기타등등이 계약직인 모양이다.
주인공은 보안회사의 정직원. 그런데 어느날 누군가의 집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수사한다(..라는걸 봐서 보안회사는 경찰과 같은 일을 하는 모양이다). 살해당한 남자의 집에는 가사보조로봇 실비아(-_-돈을 내고 나이트모드 추가키트 설치시 밤일도 보조함)뿐. 하지만 과연 실비아가 살인을 할수 있는가? 결론은 NO. 하지만 그 수사조차도 방해받는다. 실비아에 대한 수사가 금지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실비아의 제작회사(실비아는 타 회사에서 제작한 '수입품'이다)에서 기업기밀을 지키기 위해서 증거품인 실비아를 수거해 간다. 경쟁사측에서도 할말이 있는 것이 경쟁사 입장에서 보면, 가우스는 어디까지나 경쟁사다. 경쟁사가 자기 기업의 제품을 수사라는 명목으로 파헤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이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바벨탑 프로젝트(실비아를 만든 회사에서 실행중인 계획). 뭔가 거대한 건축물을 마구 짓고 있는데 과연 그것은 무엇인가? 실비아 살인사건과 연관이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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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다. 작가가 더이상 안그린다고 선언을 해버린 탓이다. - -쿨럭. 보진 않았지만 '아이,로봇'이 이것과 비슷하다며 더이상 그리면 배꼈다고 오해를 받을것 같다고 한다. 아이,로봇이 나오기 훨씬 전에 그렸던 것이라 그때 완성시키고 발표했으면 그랬을리 없지만, 지금 그리면 그런 소리를 들을거 같다면서, 역시 먼저 발표하는놈이 장땡이라고 그러시는거다.
궁금해서 메일을 보내 직접 물어보고야 말았다.
"회사국가시대 결말을 좀 갈켜주셈"
우물쭈물 거리다가 결국 이야기를 한 백수님.
1. 일단 실비아가 살인을 한게 맞다. 실비아를 제작한 회사에서는 세계정복을 하기 위해서 실비아에 전투코드를 숨겨뒀다. 그리고 전세계에 판매한뒤에 '준비가 끝나면 코드작동' 이라는걸로 세계정복을 꿈꿨던 것이다. 하지만, 플스를 불법개조해서 백업시디를 사용하듯이 별도구입 키트인 나이트모드*-_-*를 사용하기 위해서 불법개조를 하는 사람들이 있던 것이다. 그러다가 '숨겨진 전투코드를 건드려서 실비아에게 사망' 이라는 것이다.
2. 바벨탑프로젝트는 실비아프로젝트와는 별개다. 실비아 제작사(아쉽게도 이름을 잊어서 계속 이렇게 부르고 있다)의 슈퍼컴퓨터가 세운 계획인 것이다. 이것이 꿈꾸는 것은 인류보완계획..-_-..이 아니라 인류&지구구조계획이다. 컴퓨터는 몇십억년 뒤에 태양이 점점 뿔어 지구에 인류가 살기 부적합해질것을 예측했고, 바벨탑프로젝트를 통해 그 뒤에도 인류가 살수 있도록 지구 곳곳에 설치한 거대 추진기(=바벨탑)로 지구를 통째로 좀더 먼 궤도로 옮겨버린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컴퓨터의 논리에는 시간개념이라는 것이 없고, 결국 인류에게 수십억년뒤에 일어날 일이건, 지금 일어날 일이건 마찬가지라는것. 그래서 인류가 위험에 처하지 않게 지구이전계획을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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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컴퓨터가 머리가 조금만 더 됐드라면, 지금 당장 옮기면 어찌 될 것인지도 추측했을 것이다. - - 좀더 됐드라면, 태양이 언젠가 사라질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고 다른 태양계로 옮긴다던가, 그곳의 태양도 언젠가 사라질 것이라는것까지 예측했드라면 인공태양 프로젝트를 실행해서 지구에는 태양이 2개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어쨌든 개인적 의견으로는 아이,로봇 보다는 낫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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