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序) - 가습기
이때부터 루돌프의 몸에 하나 둘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일본은 지진 때문에 바닥난방이 안되고 온풍난방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온풍난방의 최대 취약점이 바로 '공기가 건조해진다'는 것인데,
그때문에 루돌프는 여행이 끝날때까지 감기를 달고 살게 됩니다.
자고 일어나면 목에 생성된 가래가 석화되어 정으로 긁어내고… 정도는 아니지만
젤라틴군락처럼 되어 있을 정도였고, 하루에 게보린을 2~3알씩 꾸준히 먹지 않으면
어지럽고 머리가 아파서 여행을 한다는 것은 힘들었습니다.
매일 물걸래질 하고, 듬뿍 적신 수건을 나갈때하고 자기 전에 가져다 놓는 등의
노력을 한 결과 더 심해지는 일은 없었고, 집에 갈때쯤 돼서는 두통은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상당히 번거롭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장기간 일본에 갈 일이 있다면 휴대용 가습기를 추천합니다.
고베(神戸)
고베로 가기 위한 교통편은 한신전철과 한큐전철이 유용합니다.
지하철 우메다역에 가면 한신 또는 한큐 전철 우메다역이 있습니다.
표지판만 따라가면 되므로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때는 반드시 '특급'을 타야합니다. 왠만한 역은 생략하는 '직통특급'이면 더 좋죠.
'보통'은 모든 역에서 정차하고 정차 시간도 긴것 같은데 그런거 타면 토나옵니다.
특급의 좌석은 위와 같지만, 보통열차의 좌석은 보통 지하철과 같기에 더 문제입니다.
오늘 출발하면 내일 도착할 정도의 포스를 자랑하므로, 절대 비추합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내릴때는 산노미야역에서 내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왠지 모르지만 산노미야역 주변이 다니기도 편하고 잘 발달되어 있는 듯 합니다.
산노미야역 주변에 교통편이 매우 복잡합니다. 역 찾는 것만 해도 똥나옵니다.
지하철도 별로 잘 깔려있지 않고 쓸만하지 못합니다. 도보가 최곱니다.
어쨌든 다음 지역은 가까우므로 그냥 걸어서 가보기로 합니다.
걸어서 좀만 가면 나오는 이쿠타신사. 솔직히 그다지 볼건 없습니다.
지도에 있길래 왔다가 실망. 그냥 동네 절 정도의 레벨인듯 합니다.
남녀가 홍백의 물건을 가지고 들어가면 이어진다는 전설도 있다고는 합니다.
저 무늬가 떡칠 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일본 왕실과 관련이 있는 듯 합니다.
볼것도 없겠다 그냥 나가기로 합니다.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
이제 기타노이진칸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이진칸은 옛 서양 건물을 말하는듯 합니다.
이 지역에 외국의 영사들이나 부자들이 살아서 외국 풍의 건물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살던 집을 박물관 화 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기타노이진칸에 가기 위한 오르막. Tor Road라고 하는것 같은데 별로 볼거 없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타노이진칸을 모두 보기 전에는 오르막 구경을 실컷 하게 됩니다.
외국 영사들에게 이런 곳을 줘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전쟁이 일어났지.
가는 길에 발견한 놀라운 장면. '성 미카엘 학교'가 실제로 있는 것입니다.
역시 기타노이진칸! 벌써부터 저런 학교가 나오다니! 소녀들이 갈망하는 그 학교.
순정만화풍 아이들이 등교를 할것 같고, 금발과 흑발이 여자 하나를 두고 싸울겁니다.
동화에나 나올법한, 고풍스럽고 다른 사람을 접근조차 못하게 압도하는 학교 느낌이 납니다.
…….
'성 미카엘 학교'가 아니라 '성 미카엘 정신병원'이 아닐까 착각하게 하는 디자인.
다른 이를 접근 못하게 압도하는 느낌은 나긴 합니다.
이건 시티루프 버스라고 하는건데, 주요 관광지를 도는 순환버스입니다.
무조건 한 방향으로만 도는데다가 칸사이 스루패스 같은걸로 할인이 안되기 때문에
활용도는 높지 않습니다. 달동네에서 다 놀고나서 내려갈때 타고 내려가는 정돕니다.
슬슬 동네 분위기가 조금 변하고 그럽니다.
그러더니 막상 올라와보니 길거리는 그냥 준도시 길거리 그대롭니다.
그러다가 처음 발견한 슈우에케 저택. 영국인 건축가 슈우에케의 저택이라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골로갔고, 건물은 500엔에 입장객을 받고 있는 박물관이 되어있습니다.
볼만한 곳은 연두색집과 풍향계집 정도라고 하니까 그냥 패스합니다.
솔직히 들어가봐야 별거 있어보이지도 않기도 하니까요.
게다가 10개정도 보게 될텐데, 전부 들어가면 5000엔…. 심각한 돈&시간의 낭빕니다.
녹색-풍향계 콤보와 무료입장이 가능한 라인의 집만 가기로 합니다.
속칭 '3만엔 성(城) 사건'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돈의 낭비를 줄이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길가다보니 위에 또 이진칸 건물이 하나 더 있습니다. 지도엔 없지만 한번 올라가봅니다.
올라와서 보니까 화교총회 건물입니다. 게다가 중화민국(대만) 출신 화교만 받습니다.
옆에 공지가 올라와있는데, 읽어보니 '쇼와 51년(1976년) 5월 23일자 고베 신문 광고란에
개제된 고베화교총회 회원대회 통지는 우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라는 둥의 별로
쓸데없기 그지없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도대체 그 신문 내용이 어땠길래
30년전 신문 내용에 대한 공지를 아직까지 걸어두는지 궁금합니다.
지도따라 왔더니… 젠장 또 비탈길입니다. -비탈 판(坂)-
계속 이어지는 비탈길에 비해서 실속은 없습니다. 살짝 화나려고 합니다.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이 근처는 다 옛날 유럽건물 스타일일줄 알았더니 개피봤습니다.
그러다가 나타난 절 정복사(淨福寺). 왠지 원한해결사무소의 성복교가 생각납니다.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 있어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정원도 깔끔하고 인수하면 좋겠습니다.
다만 교통편이….
그리고 골목을 따라 계속 가는데 이거 컨셉을 잘못 잡은 것 같습니다.
볼것도 없는데 시간만 오래걸립니다. 도쿄타워만 보고 집에 가려고 일본 가는 느낌입니다.
보고싶은 곳만 골라서 거기만 가고 바로 시내로 내려가거나, 새벽에 고베가서 문 열시간에
딱 입장할 수 있도록 도착해서 도는게 좋겠습니다. 정말 전부 구경하려면 하루종일 걸립니다.
저기로 가면 레스토랑이 나온다는데, 왠지 해적모집 공고 같습니다.
저쪽 방향을 쳐다보자마자 급격히 밥먹기 싫어집니다. 가던대로 갑시다.
그리고 도착한 연두색 집. 미국 총영사 헌터 샤프가 살던 집이라던데… 음. 뭐랄까.
시골 동네 경양식집이 생각나는게 오므라이스 먹고싶습니다. 옛날거니까 어쩔 수 없겠죠.
입장료는 300엔인데, 풍향계집과 같이 들어가면 500엔에 처리해줍니다.
역시나 일본의 대부분의 관광지에 등장하는 자판기. 의사소통의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자나 일본어를 못읽으면 도저히 구매할 방법이 없습니다.
바디랭귀지가 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뜯어서 주는 방식인걸까 하고 봤더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입장할때 저 곳에 구멍을 내는 걸까 했더니, 저기에 도장을 찍어주더군요.
입장권을 모두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는데 저건 풍향계 접수 누님이 가져가버렸습니다. orz
신발을 벗고 들어가도록 되어있습니다. 슬리퍼가 좀 불편합니다.
귀찮으므로 한번에 뭉뚱그려서 올립니다. (쿨럭)
당연한 이야기지만 만지지는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 붙어있는 풍향계의 집입니다. 생긴걸로는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입장료는 300엔. 독일의 무역상 고트프리드 토마스가 살던 집이라고 합니다.
꼭대기에 붙어있는 닭입니다. 이름표를 자세히 보니 '풍향계(鷄)의 집' 입니다.
바람따라 움직이는 닭의 집이라고 붙인건가 봅니다.
내부 모습은 연두색의 집에 비해서 빈 공간이 많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방들이 큽니다.
특히 어린애 방이 우리나라 교실 1개 크기정도 되고 막 그럽니다. 엄청 잘 살았나봅니다.
아침먹는 방과 저녁먹는 방이 따로 있고 그럴때부터 알아 봤습니다.
점심은 가족들끼리 같이 못했나봅니다.
일본의 명물, 스탬프입니다. 어느 곳이든 그곳에 왔다 갔다는 표시로 스탬프가 있습니다.
심지어 열차 역마다 그 역에 왔다갔다는 증거 스탬프까지 있습니다.
루돌프는 이런데 관심 없으므로 그냥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보고 갑니다.
이런데 관심 있으시면 일본 갈때 스탬프 노트 같은거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저기는 친절해서 스탬프 종이를 따로 주지, 보통은 그런거 없습니다.
전망도 괜찮은 편이고, 집 위치를 잘 잡았습니다. 높은 곳이라고 나쁜건 아닙니다.
2층에 쓸쓸히 지키고 있는 스페어 닭. 부리가 좀 휘어져 있는게 좀 안타까워 보입니다.
그 옆에는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한글로도 써있는거 보니까, 한국어 지원은 몰라도
한국어 지도 정도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도가 있어서 안가봤지만 필요하면 가봅시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기타노텐만진자(北野天滿神社). 교토에 기타노텐만구(北野天滿宮)라는
곳이 있는데, 그것의 고베지부라덥니다. '기타노'라는 지역 명칭이 여기서 나왔다고 합니다.
큐슈에 있는 다자이후텐만구도 보고 하면, 텐만(天滿)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학문의 신을
모시는 것 같습니다. 올라가보면 학업부적, 합격부적 등을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500엔에 손금을 봐주는데, 사람이 보는게 아니라 기계가 봐줍니다. (쿨럭)
음… 또 계단이… 이번에는 비탈길의 저주라도 걸린건가….
건물에 아무것도 없고 난리 났습니다. 이게 뭐지?
그랬더니, 계단속의 계단, 진자(神社;신사)속의 진자? 기타노텐만구. (뭐래)
뭐 학업성취에 목적이 있다거나, 시험이 앞에 있다거나 한다면 하나 사보고 합시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교토에 가보면 교토의 기타노텐만구에 비하면 미니어처 같습니다.
교토는 볼게 많아서 그런곳까지 가볼 정도로 일정이 남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거기까지 갈 것 없이 고베지부라도 와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오사카에도 텐만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우메다 근처에 있던 기억입니다.
(학업성지순례 가는것도 아니고, 거기까진 가보지 않아서 정확히 어디 있는지는 모름)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데, 골목길 성지순례를 온 듯한 느낌입니다.
이 동네는 전부 골목길입니다. 아 젠장. 내가 여길 왜 왔을까 궁금해지고 그럽니다.
가다가 이런 곳을 발견했는데 왠지 못들어가게 막습니다.
여긴 출구니까 재주껏 입구 찾아서 들어가라는 것 같습니다.
지도를 잘못 보고 한참 돌아온 모양입니다. 아놔 시발.
중국관도 있는 모양이던데, 왠지 가고싶지는 않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집이 있는데, 무슨 성벽처럼 되어있습니다.
그냥 건물 벽 같은데 안에 들어가면 정원이 나오는 식입니다.
그리고 나오는 비늘의 집. 벽이 비늘모양이라고 비늘의집이라고 부릅니다.
입장료가 1000엔인가 해서 매우 부담스러운 것은 물론이고 철저한 방어로 돈내지 않으면
내부를 구경한다는 것 자체가 힘듭니다. 사진찍는 포인트도 매우 안좋습니다.
무슨 미술관도 같이 있는데, 거기 들어가려면 1000엔 도 내야됩니다.
여기는 덴마크관. 들어가기 겁나 힘들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파워레인저 이진칸포스! (두둥!)
20세기 초반 당시에도 파워레인저가 있었다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진칸포스의 레인져 나이트들이 지키고 있는 야마테8번관입니다.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돈 받는걸로 봐서 비슷한거 같습니다.
당시 외국인들이 모여서 놀던 회원제 클럽인 기타노 외국인 구락부(club)입니다.
안에서 드레스를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그렇다고 합니다만, 저랑은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전설의 아우디 계단. (설마 믿지는 않겠지)
여기는 깃발만 봐도 알겠지만, 본가 네덜란드(오란다;홀랜드)관 입니다.
네덜란드관이 2개가 있기 때문에 구분을 해두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문 앞에 샘플로 몇개 올려놓고 있습니다. (클릭하면 3배 확대 가능)
그리고 폐허의 집. 아무도 관리를 안하나 봅니다. 내가 인수해볼까. (응?)
그리고 여기는 향기나는 네덜란드관입니다. 여러가지 향료를 조합해서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물론 돈은 들겠지만)
다음 코스인 미술관과 라인의 집은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왼쪽이 미술관이고, 오른쪽이 라인의 집입니다. 정면에 있는 집은 영국관인것 같습니다.
고베 기타노 미술관 겸, 구 파나마 영사관입니다. 간판 관리도 제대로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인의 집. 어떤 부인이 손수 지어본 건물이라고 합니다.
여기도 한번 들어가봅니다. 왜냐면….
유일하게 공짭니다.
내부 구조는 요래 생겼습니다. 2층짜리 집에 방이 큼직큼직 한게,
거실을 크게 하는 요즘 스타일과는 많이 다릅니다.
마당에는 당시 키우던 개를 컨셉으로 한 동상이 있는데, 개집이 무지 작습니다.
집에 들어가기 싫겠습니다. 외국도 동물학대, 워우워.
가까이 가서 보니 똥싸는 모습까지 디테일하게 재현해 놨습니다.
똥이 살짝 빠져나온게 은근히 냄새나고 그렇습니다.
안에는 언어별로 설명서가 있으므로 필요한대로 한장씩 챙기도록 합시다.
내부 구성은 나름 괜찮습니다. 다른 두곳과는 달리 시청각실까지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사진같은것도 많고 자료가 나름대로 풍부해 보이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무룝니다.
그리고 시간대별로 고베 위성사진도 있습니다. 여기 사는게 아니라서 어떻게 변한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런갑다 하고 봅니다.
그리고 나와서 계단으로 내려오면 바로 영국관으로 보이는 건물이 나옵니다.
입구는 다른 곳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 밤이 되면 bar가 된다고 하는데 확실치 않습니다.
그 옆에 있는 벤의 집 입니다. 벤이 누구인지는 기억도 안나서 모르겠습니다.
프랑스식 가구가 전시되어있는 프랑스관이라고 합니다.
앤틱 가구에 관심있으시다면 한번 들어가 보면 좋을것도 같습니다.
이제 배도 고프고 모든게 귀찮구로, 시내로 내려갑니다.
다음화 : 4일 2부 - 난킨마치와 모자이크
'Yokoso Japan > 긴키(近畿)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 긴키탐방 5일 : 리바이벌 오사카 (14) | 2008/04/06 |
|---|---|
| 일본 긴키탐방 4일 2부 : 난킨마치와 모자이크 (14) | 2008/04/04 |
| 일본 긴키탐방 4일 1부 : 고베 기타노이진칸 (8) | 2008/03/31 |
| 일본 긴키탐방 3일 2부 : 도톰보리 극락상점가 (6) | 2008/03/23 |
| 일본 긴키탐방 3일 1부 : 오사카성의 저주 (18) | 2008/03/21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집들도 허벌나게 많고, 게다가 비탈길...
관광하기 정말 쉽지 않을 코스인 것 같군요.
근성이 필요한 관광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다음도 기대~
쉽지 않죠 -_-; 게다가 포기하기도 좋지 않고..
말 그대로 계륵입니다.. 쿨럭..
집들이 참 멋있네요. 그런데 저런 학교가 정말 있었군요...
이름만 그렇다는 것이 문제... 쿨럭..
저도 일본에 머물 때 건조한 공기 때문에 고생했어요. 자기 전에 꼭 빨래를 널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두꺼운 청바지가 복날에 널어놓은 빨래처럼 바싹 말라있었다눙 -_-ㅎㄷㄷ
일본인들은 다들 어떻게 견디는 지 모르겠습니다. 와우, 고베 구석구석 돌아보셨군요. 대부분 유명 관광지 한 두개 보고 그냥 지나치는게 고배코스인 것 같던데 ㅋㅋ
그런데 정말 저 오르막길은....ㅎㅎ 여행기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기대할게요.
일본인들이 가습기를 개발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막 들고 그러더라구요.
이게 너무 건조한지라..
확실히 고베는 히메지하고 오전 오후 나눠서 짧게 보는게 정석이죠..
그래도 뭐, 저는 남는게 시간 뿐이였는지라..
비밀댓글입니다
제 친구는 정신병원은 아니지만 신경정신과에서 일하고 있는데, 정신병원 처럼 생겼다는 말 자체가 기분 나쁘다니 저도 기분 나쁘네요. 그럼 성형외과라고 하면 좋아하실래요?
학생들을 정신병자 같다고 한것도 아닌데 참 민감하시네요. 그럼 감옥같이 생긴 학교라고 하면 죄수 취급입니까? 거 참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