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킨카쿠지(金閣寺; 금각사) 또는 로쿠온지(鹿苑寺; 녹원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타노텐만구를 보고 금각사를 보러 가는데 날씨가 꾸리꾸리합니다.
슬슬 비도 오고 이러다가 큰일날듯한 느낌,.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고 막 그렇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흔히 '금각사' 혹은 '킨카쿠지'라고 부르는 절의 원래 이름은 로쿠온지입니다.
정원에 금칠을 한 절을 세워놨다고 해서 긴카쿠지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입구에는 로쿠온지와 금각사라는 이름이 둘 다 써있습니다.
원래 이름을 안쓰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유명한 이름을 안쓰기도 뭐하고 그랬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슬슬 우산쓰고 다니고 있습니다. 모자도 쓰고 후드도 올리고 막 그럽니다.
아직 많이 오지는 않지만 신경쓰일 정도로 오고 있습니다. 기분 안좋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으로 가면 입구, 오른쪽에 들어오지 말라고 써있는 곳은 기억상 출구입니다.
저쪽으로 스윽 가면 공짜로 들어갈 수 있지만 그러지는 맙시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으로 들어가자 단체여행객도 보이고 합니다. 단체여행객은 정말 깃발 들고다니네요.
만화에서만 그러는 줄 알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바로 금각사의 입장권입니다. 특이하게 부적모양으로 생긴것이 인상적입니다.
다른 입장권은 다 버려도 이것만은 버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다 챙겨놨습니다만.
단점이라면 저 입장권은 입장 처리했다고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한 사람이 여러번 써도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종이가 접히거나 헤진 정도로 판단할 수 있겠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바로 나라망신


실제로 모 여행가이드북에는 금각사 입장권은 몇년이나 변하지 않고 있으니,
한번 사서 돌려쓰거나 다음에 와서 또 들고 들어갈 수 있다는 둥 헛소리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최악의 상황이기에 표를 돌려써야 하는 상황이 생길까요.
게다가 본인이 실제로 재차 써본 경험까지 써놓고 가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비가 오고있는데 저런 입구에서 표를 검사하고 있으니
기념품으로 챙겨두려고 했던 표가 젖을까 싶어서 열심히 몸으로 가리가 들어갑니다.
햇볓은 쨍쨍인데 비오고. 싫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저 멀리 보이는 것이 금각!
생각보다 알짜는 먼저 나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벗겨가고 싶어라.
아, 1g당 3만원!

얼마나 벗겨가고 싶었는지, 카메라 메모리 안에는 금각사 사진만 수십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밖에도 잔뜩 사진을 찍어대던 분들이 있으니, 모 국에서 오신 단체 관광객들.
20명이 카메라 하나로 돌아가면서 독사진을 찍는 기염을 토하고 있었습니다. (흠좀무)
그러고보니 중국인들은 금 하면 환장하는 속성이 있었죠.
(그러는 나도 환장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밖에는 대충 이런 모습입니다. 금각사의 알짜는 금각이지만, 그 밖에도 정원이 좋습니다.
고관대작의 정원인지 절인지 구분이 안가는 상황이 분위기를 어색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밖으로 나와서, 근처에 있는 기념품 가게입니다.
인형이 프리더 닮은 것 외에는 별 다를게 없어보입니다만.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저 왼쪽에 있는 옷 더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짝퉁 옷을 팔고 있습니다. (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개가 늦었습니다만 이건 교토에 설치된 최신식 시스템. 버스 예측 시스템입니다.
다음 버스가 언제 오는지 예고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어쨌든 버스를 타고 다음으로 갑니다. 우후후후.



료안지(龍安寺; 용안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난히 긴 표로 유명한 료안지. 불친절한 매표직원으로 유명한 료안지입니다.
후자는 정말 유명한지 아닌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 저는 그리 느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별다를거 없어 보이는데 왜 이곳이 유명한 것일까요.
괜히 궁금해지고 막 그렇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안에는 역시 신발을 벗고 실내화를 신어야 합니다. 이 건물 자체가 오래된 모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절 자체는 그냥 오래된 건물에 불과합니다. 특별한 거는 건물이 오래됐다는거 정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병풍도 있고. 이쪽으로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누가 쓴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 있는 이 돌정원이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저 돌무더기들이 섬이고, 자갈이 바다고, 자갈 결이 물결이고 뭐 그런거랩니다.

게다가 돌들이 5-2-3-2-3 순서로 배치해놓은 것이 어미호랑이가 새끼호랑이를 데리고
강을 건너는 모습과 유사하다고 해서(어디가?) 새끼호랑이 정원이라고도 한댑니다.
할아버지들이 앉아서 계속 쳐다보고있는데 저는 도무지 느낄 수가 없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도 여행객을 대상으로 부적이나 기념품 등을 팔고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아닙니다. 여기서 놀라운 장면을 보게되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떤 누님이 열심히 어떤 작업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장면일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개의 도장을 가지고 부적을 쓰고 있습니다 -_-...
무슨 스님이라던가 그런 분들이 쓰는게 아니라 여기 직원이 그냥 그리는 거였습니다.
"부적 그리기 알바생 모집. 미대 동양화과 출신 우대. 시급 1000엔"
뭐 이런식으로 알바를 쓰는걸까요. (후덜덜)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원은 뭐 다른데랑 비슷비슷합니다. 너무 많이 봐서 이젠 식상할 정도네요. (흐아암)
이런데서 우와 우와 거리고 있으면 당신은 붕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당도 하나 있습니다. 절 안에서 파니 사찰음식이겠지요.
가격도 무쟈게 비싸고 폐쇄적이고 좀 무섭습니다.
이런데 왔으니 좀 먹어보고 가자는 아저씨와, 나가서 먹자는 아줌마도 대립중입니다.
돈이 썩어난다면 한번 들어가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다 나왔는데, 다들 문 닫고 귀신동네 될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니시혼간지를 가볼까 생각하는데 여기는 버스도 잘 안다닐 정도로 완전 교토 외곽이라서
지금부터 가다가는 한시간은 걸릴텐데 도착하면 1초내에 보고 나와야 할지도 모릅니다.



닌나지(仁和寺; 인화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때 마침 발견한 구세주같은 지도 한장.
여기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닌나지(仁和寺)와 렌게지(蓮花寺)가 있습니다.
가이드북을 펼쳐보니 닌나지도 나와있고 그렇습니다.
완전 최외각이니 내일하곤 루트가 다를테니 내일와서 볼 수도 없는 상황.
이참에 잘 됐다고 생각해서 닌나지로 가기로 합니다.

닌나지는 왕족 전용 사찰로 불릴 정도로 왕족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향화객으로 들어간게 아니라 스님으로요.
왕이 지어놓고 출가해서 주지가 되었던 전통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는 길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놓고 시골길입니다.
얼마나 외곽으로 나왔는지 알만 합니다.
시버스 정류장이 파랗게 들떠있네요.
일본은 6시 땡치면 귀신동네 되는데, 버스도 6시 땡치면 영업 안할까봐 무섭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고신호라는데 뭘 예고하겠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자기가 무슨 4번타자도 아니고 예고홈런이라도 치겠다는건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충 요런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지금 시간상 고덴(御殿)과 금당(金堂) 둘중에 한군데 밖에는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고덴은 정원과 본방 건물들, 그림 등이 있다고 하고, 금당에는 오층탑이 있습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그래도 탑을 보며 느낄 나이는 아니지 싶어서 고덴으로 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으로 가면 고덴, 오른쪽으로 가면 금당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런 큰 문이 하나. 인왕문이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나중에 나가서 바깥 모습도 봐야겠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는 도중에 이런 저런 예술품이랄까 뭐랄까 하는 것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좀 잘나가는 절 느낌이 납니다. 아무래도 왕족이 살던 곳이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슬슬 눈이 오고있습니다. 찍다보니 렌즈에도 살짝 묻어서 잘 닦아주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간은 오후 4시 반까지. 교토의 볼거리들은 대체로 이정도 시간이면 문을 닫기 때문에
제대로 보려면 아침부터 일어나서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야합니다.
저는 아침에 니시혼간지를 찾느라 허비한 시간때문에 좀 빠듯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도 자갈로 만들어진 정원이 있습니다. 물결모양 유지하려면 힘들텐데 잘도 관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발을 벗고 들어서자마자 나타나는건, 짠 하고 기념품가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종이 부적도 팔고 있습니다만, 료안지에서 부적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눈치챘기에
예전과는 많이 색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그렇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의미를 알 수 없는 화분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뭐 이것저것 볼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에 들어가보면 뭔 흑서원(黑書院)이네 백서원(白書院)이네, 신전(宸殿)이네 하는데
솔직히 다 그게 그거같은데 뭘 어떻게 구별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구분이 쉬워야 하는 흑서원과 백서원은 대체 또 뭐가 어떻게 다르다는건지 원.
모습이 구려보이고 그런건 아닙니다만, 그냥 다 그게 그거같아 보이고 그렇습니다.
이녀석도 미술적 안목 없는 관광객 만나서 고생인가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원들이 꽤 멋있습니다. 집에서 놀면서 가져다주는 밥 먹으며 구경하기 딱 좋습니다.
이런데서 하루이틀 묵어보곻 싶고 뭐 그렇습니다. 하지만 슈퍼가 멀어서 무효.
그보다도 눈썰미 있는 분은 눈치챘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눈이 꽤 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이정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붕으로 덮힌 마루도 다 젖어가고, 게다가 맨발이라 발이 얼어붙고 있습니다.
투모로우 in 교토. 뭐 그렇게 이름을 붙이고 싶습니다. (다음날 생각해보면 무효)
딴거 다 필요없고 신발이나 신으러 가고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명전이라고 되어있고 문이 살짝 열려있습니다.
사진찍는건 막지 않겠는데 들어오지는 말라는 의견표시로 보입니다.
무슨 도사가 부채 흔들고 그러면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 솔찮히 없잖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게 여기저기 발시려움을 참으며 싸돌아다니고 있는데, 이제 그만 나가달라는 듯한
방송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시계를 보니 시간이 다 되어가는군요. 흙흙.
역시 금당을 볼 시간은 안되는가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리 보니 그래도 금당 얼굴이나 내밀어 보고 가려는 사람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가기로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젠가 또 올 기회가 있겠죠 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밖으로 나와보니 도로에 딱 접해있어서 사진 찍기가 좋지 않습니다.
길을 건너야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도 별로 안다녀서 무단횡단을 해도 아무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기다려봅니다.
그런데 10분, 20분 기다려도 도무지 신호가 바뀔 생각을 안합니다.

그때 정태준님의 일본 질주기(여행기 아님)를 봤던 생각이 있어 옆을 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보행자 버튼. 보행자가 잘 지나다니지 않는 시골 구석에는 이걸 설치해놓고
지나가려면 이걸 누르면 수초 후에 파란불이 들어오는 시스템입니다.
모르고 있다가 바보될 뻔했습니다. (바보 됐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여곡절 끝에 한컷. 자동차가 에러. 쳇. 왜 안가고 버티고 있냐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메다에서 발견한 다카라즈카 광고판 - 무섭다


다음화 : 8일 1화 - 교토의 북극곰 특집
Posted by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igh.tistory.com BlogIcon 메아리 2008/04/26 13:51 L R X

    일본하면 교토가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이라 집중하게 되네요. 금박 저도 벗겨오고 싶습니다 ;ㅁ;

    • Favicon of http://rudolph.kr BlogIcon 루돌프 2008/04/26 17:03 L X

      저거 벗기면 얼마나 할까요 ㅎㅎ

  2. Favicon of http://www.i-rince.com BlogIcon rince 2008/04/26 14:19 L R X

    알짜배기 팁은 정말 창피하네요. ㅠㅠ
    거지근성을 강요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ㅋ

    • Favicon of http://rudolph.kr BlogIcon 루돌프 2008/04/26 17:03 L X

      뭐 저런걸 팁이라고 해놨는지 말입니다 -_-

  3. Favicon of http://nosyu.egloos.com BlogIcon NoSyu 2008/04/26 20:24 L R X

    바뀌지 않는 것이군요...
    그래도 다시 들어가야할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사실 금각사 때문에 마츠리를 못봤으니...;;;; )

    료안지는 사실 쓰린 기억이...
    금각사에서 료안지로 가는 길에 있는 표지판과 박치기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저건 뭐야?'라는 눈으로 저를 보더군요.;;;;OTL......
    (텐노의 저주가 무서운 동네가 교토인 듯....)

    • Favicon of http://rudolph.kr BlogIcon 루돌프 2008/04/26 22:24 L X

      금각사는 의외로 금각 하나 보면 끝나죠 -_-;;

  4. Favicon of http://lymei.net BlogIcon 메이아이 2008/04/26 20:35 L R X

    저 사리전 입장표 처음 받고 놀랐습니다. 교토는 버스를 자주 타고 다녀서 제법 편한 도시였어요. 역시 저는 아직 지하철은 무리인가봅니다.

    • Favicon of http://rudolph.kr BlogIcon 루돌프 2008/04/26 22:24 L X

      교토는 다른데보다 적게 돌아다니는 것 같지만서도,
      경내에서 걷는 양이 많아서 사실 그게 그거죠 ㅋㅋ

  5. Favicon of http://terminee.tistory.com BlogIcon Terminee 2008/04/29 11:07 L R X

    부적 그리는 누님이 사실은 법력이 킹왕짱이시라든가... (뭐래)
    금각사도 우리 남대문 화재 때 신문에 좀 나왔었는데
    금각이 불타서 다시 짓고 금박 대충 씌웠다가 뒷탈 나서
    다시 띄우고 뭐 완전 복원에 50년인가 걸렸다더군요.
    여하튼 그래서 그 금박을 두툼하니 실하게 씌워놨다는 거 같던데...
    결론은 역시 대패 들고 한 번 방문하고 싶다는 거. ^^;;

    • Favicon of http://rudolph.kr BlogIcon 루돌프 2008/04/29 22:51 L X

      오호..-_- 그런 가능성을 생각 못했군요... 쿨럭..
      그 누님 법력이 그렇게 대단했나;;

  6. 냐옹쟁이 2008/05/01 11:52 L R X

    제가 아는 어떤 분께서는 그 유명한 료안지의 정원을 본 순간 절을 부숴버리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고 하시더만요. 돌덩이 세개와 모래밭을 보기 위해 400엔을 내놓으라고 하다니, 뭐 이따위 장사가 다 있냐며 노발대발을 하던데 ㅎㅎ 물론 건축이나 미학 뭐 그딴것과 별로 안 친해서 그렇겠지만 일본식 정원의 미학을 이해 못하는 분들에게는 심히 안타까운 가격측정일지도 모르겠네요. ㅋ

    • Favicon of http://rudolph.kr BlogIcon 루돌프 2008/05/01 17:41 L X

      료안지의 정원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정신세계가 엿보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