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씨를 이용해 스릴러를 만들겠다는 놀라운 사건전개.
생각해보면 최불암씨가 수사반장인데 뭐 어때 하는 생각도 들고.
놀라운건, 처음 봤을때는 아무 쓸모없어보이는 장면들이
뒤에 가서 보면 하나도 필요없는 장면이 없다는 것이다.
예전에 영화 투자자들이 모여서 감독들을 씹는 토킹어바웃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 투자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게도 하나였다.
"쓸데없는데 돈쓰는 감독은 싫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대주겠다. 하지만 쓸모없는데 돈쓰는 감독은 용서할수 없다.
내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는줄 아냐.
그게 그들의 논지였다.
심지어 어떤 감독은 전화받는 장면에서 실수로 전화선이 연결안된걸 발견했다며,
CG작업을 하고싶으니 3천만원만 달라고 했다고 한다.
고민하다가 줬더니, 감독은 CG작업까지 해놓고는 결국 그 장면을 빼버렸다.
투자자는 열받아서 다시는 그 감독을 얼굴도 보기 싫다는 듯이 말했다.
그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감독도 있었다.
철저한 계산으로 만들기 때문에, 영화 전체에서 안쓰는 씬이 10개도 안된다고 한다.
이 영화가 몇씬이나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극중에는 쓸모없어 보이는 씬이 없으므로
봉준호 감독은 투자자들이 사랑하는 감독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그러나 극 전개가 너무 단조롭다.
스릴러인데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것은 왜인가.
그래서 장르란에 드라마가 있는걸까.
정말 소름이 확 돋는 장면이 있지만, 그 장면 뿐이다.
본격 스릴러를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제목처럼 엄마에 대해서 알고싶다면 추천한다.
게다가 진구의 정체성을 찾을수가 없다.
나쁜놈이야 착한놈이야, 악당이야 친구야.
세상 사람들은 원래 그런식으로 구분할수 없다지만
진구는 도무지 바보 원빈보다도 종잡을수가 없네.
그나저나..
맨 마지막에 박카스 줬으면 완전 식스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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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8세네.... 죽음의 달 3개면 꽤 재밌다는거네요~@
뭐 세개면 본전치기는 된다는 뜻입니다 ㅋ
그래도 터미네이터보단 낫겠죠.. -_-;; 아놔..ㅠㅠ
웨이터 그자식 완전 진상인가보네요;;;
기말고사때문에 방안에 쳐박혀있는
저를 대신 해서 스타트렉도 좀 봐주세요 ㅠㅠ (,.....응?)
스타트랙은 제가 사전지식이 없는지라;;;
스타트렉 볼만 해요.
천사와 악마랑 터미네이터보다 스타트렉이 나아요.
그게 아니라 스타트렉은 시리즈물 아닌가요;
이번 스타트렉은 시리즈물 11편이기는 하지만 앞내용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
아 그렇군요 ㅎㅎ
스타트렉은 이미 아이맥스로 4회 감상한 제가 쓰고있다능....
컬투쇼는 꽤괜찮은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이번 주말에 시험보는게 있어서리 다음주쯤 댓글 달아놓겠습니다.
음 자세한 내용은 건더기님 블로그에 댓글로 달았습니다.
대부분 이 영화를 볼 때 뭔가 대단한 걸 생각하고 본 것 같아요. 저도 그랬지만... 뭐 감독이 봉준호라 그것도 무리는 아니겠죠. 애초부터 반전은 집어치우고 본다면 만족할 만한 영화가 아닌가 해요. 모성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김혜자의 역설적인 장면들은 최고였습니다.
그러니까요
뭐 대단한 작품은 아니지만 평작 수준은 넘는것 같네요
하지만 그 네임벨류에 비하면..
저 진구 옆에 있는 사람..그 사람 나오면
괜히 보고 싶던데 이거 보고 싶어지네요..-ㅂ-;;;
그럼 보시면 됩니다.
큭큭 핑계대지 마시고...
이거 볼려고 위시리스트에 올려놓고 있는데...
오늘은 휴가나온 친구때문에 7급 공무원 보고 왔네요..;
전 극심한 스릴러물은 또 별로 안좋아해서...
마더는 한번 봐야겠네요^^
스릴러라고 하기에는 좀 약하고 ㅋ
드라마적인 성격은 좀 강합니다.
스토리는 스릴러지만 ;;
한본 보시면 좋아하실듯
비밀댓글입니다
ㅎㅎ
진짜 광기 맞습니다...;;
언제나 주장하지만 애인이 있건 없건 영화는 혼자 보는게 정답입니다 ㅋ
음-_-) 여기에 대한 설명은 딱히 쓰면..
일부러 그러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봉감독님도 알아서 선택하라고 그렇게 한것 같고요 ㅎ
그렇게 보자면 그럴수도 있고, 아니게 보자면 아닐수도 있고..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만..ㅎㅎ
저 형사
그림자 살인에 나왔던 범인 맞죠?
멋있어 ㅋ
네 그분 맞아요 ㅎ
칸에서 반응이 괜찮았다느니 하길래 꽤나 기대를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닌 모양이군요.
그래도 뭐 데스스타 세 개면 피해야 할 영화는 아닐테니
기회가 되면 감상을 고려해봐야겠군요.
트랜스포머 개봉 전에 극장 가게 되면... ^^
드라마로서는 꽤 괜찮습니다 ㅋ
드라마보다는 스릴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ㅎㅎ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이 보신다면 점수가 더 높아질겁니다.
전 스릴러보다는 드라마라~~ 게다가 봉준호 감독님 스타일을 너무 좋아라 해서 재미나게 봤습니다. 마지막 엔딩은 소름 쫙~~ㅜㅜ ㅋㅋ
터미네이터는 꽈광꽝꽈광~~ 삐리리~~ 이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만족... 게다가 크리스찬 베일이니~~ 만족 ^^
김씨표류기.......음..... ㅡㅡ;;
이건 좀... 비추할께요...
양옆에서 자던 와이프와 작은누나에게 미안한 마음이......
김씨표류기는 김C 나오는거 아니냐고 안본다던 작은누나...쩝
나도 막무가네 여행 함 갈 수 있는 날이 다시 오려나...쩝
저는 봉감독님 스타일 답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사람마다 크게 느끼는게 다르군요.
저도 재미있겐 봤는데, 살인의 추억을 기대하고 봤는데
많이 다르더라고요.
저도 주말에 이영화봤는데~정말 초반에 나왔던 모든 장면들이 후반에 나왔던 장면들을 위해서 하나도 버릴것이 없다는... 것에 너무 놀랐던....백밀러나 코피...바보에 욱하는 장면!!!! 같이 그냥 의미 없어 보이는 그냥 생각없이 스치듯 보는 장면에도 의미가 있다는것에 영화 끝나고 엄청 놀랐다는..봉감독님은 좀 짱인듯~ㅋㅋ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건 ....그래도 그전에 영화스타일을 기대하고 봤다가....박찬욱느낌이 묻어나와서 좀....그랬어요~
박찬욱영화는 보고 나면 찝찝한거~마더도 마지막 장면에서 리얼 소름돋았어요~ㅋ
정말 대단했어요.
조그만 것에도 그런 장치가 다 돼있을 줄은...
헐@@
윗 님 글 보니까 그 코피....
그럼 그 나중에 범인으로 몰린 결정적 증거인 그 남자애 옷에 묻어있었다던 그게 코피였어요??
그것 때문에 오해산거였구나...
근데 백미러는 왜요? 그냥 도준이가 자기가 그런 줄 알았다가 나중에 진구가 그런거 생각나서 엄마가 자기 아들한테 또 뒤집어 씌운 줄 알고 범인으로 생각한 거 그거 말고도 또 뭐가있어요?
근데 김혜자가 예전에 박카스에 농약타서 아들 죽일라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아들이 그때도 약간 모자란 아이였나요?
아님 그땐 멀쩡했는데 그냥 김혜자가 힘들어서 죽일라고 그랬던 건가요?
근데 감옥에서 면회할때 엄마가 농약으로 나 죽일라고 그랬잖아 왜? 침놔서 또 죽일라고? 그럴 때 목소리가 그 전에 모자란 아이 목소리가 아니였어요...-_-윽...궁금한게 넘 많아
봉준호 감독님이랑 개인적으로 1대 1 대화 좀 나누고 싶네요ㅋ
나한테만 살짝 알려주면 안되냐고 ㅋㅋㅋ
그럼 뭔줄 아셨;;;
백미러 부분은 도준이가 그냥 정신연령이 낮은것 뿐만 아니라
기억력도 떨어진다는 뜻이죠. 방금 전에 일어난 일도 모르니까요.
자기가 죽여놓고도 몰랐다는 암시가 이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백미러 때문에 진구를 의심하고,
결국 진구한테 돈주고, 진구는 그냥 돈받기는 미안한지 일 처리해주고...
차사니까 괜히 또 미안하니까 마중 나와주고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글쎄요, 그때부터 모자랐는지 그것 때문에 모자라게 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분위기상 그것때문에 모자라게 된게 아닌가 생각은 듭니다 ㅋ
"도준이같은 아들 낳는 약 줄게" 하는거 보니까요;
아...전 도준이 같은 아들 낳는 약 줄게
하시길래... 헉-_-차라리 저주를 퍼부어라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그 사진관 아줌마는 표정도 안 변하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정말 약 먹고 그렇게 되었나봐요
그냥 아들이랑 둘이 살기 힘들어서 약 먹였는데
아들이 그것 때문에 저렇게 된....오호라...
근데...저 영화 본 것 맞을까요?-_-;;;;
계속 물어보니까 ㅋㅋㅋㅋㅋ
그래서 ㅋㅋㅋ 영화는 혼자 집중해서 봐야합니다.
버릴 씬이 하나도 없다는 말에 동감. 정말 앞뒤가 척척 들어 맞는 수레바퀴처럼 맞아 들어가는데 소름돋습니다. 그런데 좀 지루한면도 있죠.
그게 문제죠;;;
살인의 추억처럼 만들었으면 완전 대박이였을텐데
음-_-.. 지루하다는 말에서 멈칫 ㅋㅋ
별3개면 너무 짠거아니야? ㅋㅋㅋ
펠헴이랑 같잖아 ㅋ
저건 내용이 좋은데 지루해서 본전.
펠헴은 내용은 허접한데 시간이 휙휙 지나가니 본전.
뭐 그런 쌤쌤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