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주세페 토르나토레 (대표작 : 시네마 천국)
음악 :
엔니오 모리꼬네 (대표작 : 시네마 천국)
주연 :
크세니야 라포포트
상영시간 : 118분 (2시간)
장르 : 미스테리, 드라마

시네마 천국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
글쎄, 그런데 이건 내 탓일까?
별로.
와닿는 것도 없고..
한 사람의 기구한 인생을 조명해서 눈물 짜서 좋은 영화인척 하는 느낌이 든다.
실화라면 정말 박수쳐주고 싶겠지만 (물론, 감독이 아니라 당사자에게)
이건 어디까지나 토르나토레씨가 쓴 각본.
솔직히 많이 실망했다.
이도 저도 아닌 부분 투성이에, 아귀가 잘 안맞는 부분까지..
실화를 극화 시켰다면 인정 할만한 부분이지만, 말했듯이 어디까지나 각본.
말아톤이나 우생순 보고 우는게, '그게 실화니까'잖아?
역시 토르나토레! 하면서 무조건 10점 주는 분위기인데, 솔직히 좀 아닌듯.


빛나라 죽음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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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컬덕후~ 2009/07/05 13:25 L R X

    간만에 영화 리뷰가 올라왔군요.. 정말로 실망스런 영화인지 제가 보고 쳥가를

    • Favicon of http://rudolph.kr BlogIcon 루돌프 2009/07/05 14:26 L X

      뭐 직접 보세요 ㅎ

  2. Favicon of http://chemkoma.tistory.com BlogIcon 도로시 2009/07/05 14:00 L R X

    실화이기에 갖는 가치가 있는 건가요? 새로운 정보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rudolph.kr BlogIcon 루돌프 2009/07/05 14:26 L X

      '실화니까 대단해' 하는 내용이라는 뜻입니다.
      각본으로 나온 영화라면 글쎄 별로...
      하는 그런 내용의 영화들 있잖아요?
      이 영화는 물론 실화가 아닌걸로..

  3. Favicon of http://terminee.tistory.com BlogIcon Terminee 2009/07/07 16:36 L R X

    흠... 어제의 용사들이라지만 어째 별로 관심이 안 생기는군요.
    루돌프님이 별로라고 하시는 탓도 있겠고... 크
    시네마 천국 DVD 사 놓고 아직 못 보고 있는데 그거나 감상해야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rudolph.kr BlogIcon 루돌프 2009/07/11 08:34 L X

      시네마천국 ㄱㄱ

  4. 솔직한 컬투님들 2009/08/09 01:41 L R X

    대체적인 평가와는 반대네요..
    지금 씨네21같은 전문적인 리뷰어들 평은 진짜 좋던데요.
    스릴러로서의 완성도도 높고 특히 음악이 좋다. 주인공 여배우 연기 쩐다. 뭐 이정도.
    저도 영화를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어떨지. 어느 부분에서 실망을 했는지 글에는 잘 나와있지 않아서 궁금하기는 하네요

    • Favicon of http://rudolph.kr BlogIcon 루돌프 2009/08/09 03:07 L X

      푸하하하하하
      그 전문적인 영화잡지 리뷰어들이 은지원 주연의 여고생 시집가기 같은것에
      호의적인 평가를 준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아직도 전문 리뷰어들의 말을 믿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우리나라 리뷰어들은 다들 생계형이기 때문에 소신 그딴거 없습니다.
      일단 네임벨류 높으면 호의적으로 주고,
      거기에 배급사가 강하면 '올해의 단 하나의 추천작'이 되죠.

      다른 전체적인 관객들의 리뷰에 비유한다면 수긍할만도 하지만, 전문 리뷰어라니..
      개인 리뷰어라고 쳐도.. 뭐 제가 아는 분도, 솔직히 재미없었는데
      이걸 재미없다고 하면 교양없다라느니 예술을 모른다느니
      하는 소리 들을까봐 살짝 내 취향은 아니라는 식으로 썼다고 하니,
      숨어있는 반 언노운 우머너들이 상당히 많을것 같네요.

      게다가 그런 단체로 실리는 리뷰는 유명한 리뷰어가
      자기 이름 걸고 하는 단독 코너가 아닌 이상
      보통 그쪽을 좋아하는.. 속칭 팬이 리뷰를 쓰니 더하죠.
      소녀시대 새 앨범 리뷰를 소시 빠돌이가 하는 식이니
      객관적인 된 리뷰가 나올까요.
      물론 제 리뷰는 100% 주관적입니다만,
      저는 프로가 아니니까 제 취향 그대로 쓸 뿐이지요.
      블로그는 어디까지나 공개 일기장이니까요.

      어떤점에서 실망했느냐는 저 위에 나와있습니다.
      정말 기본적으로 내용이 앞뒤도 안맞는 부분 투성이에
      그래서 뭐 어쩌라고 하는 내용들..
      실화라면 코끝이 찡하겠죠.
      실화라면이라는 단서를 붙인 이유는,
      그만큼 설득력이 없이 허무맹랑하다는겁니다.
      각본으로는 저런 말도 안되는 내용 쓸만한 극작가들 널렸을겁니다.
      이런 장면은 왜 있는지.. 하는 부분까지 있네요.
      음악이 좋다라.. 그런것도 글쎄요. 그냥 네임벨류만 믿고 가는 것 같네요.
      관객이 그런 부분은 신경쓸 필요 없고, 그건 투자자들이 신경 쓸 부분이죠.

    • 솔직한 컬투님들 2009/08/17 23:55 L X

      상당히 기분 나쁜데요.

      제가 당신의 영화평에 대해서 뭐라고 기분 나쁜 이야기라도 했나요??

      생각이 다를수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비웃음 당할정도로 당신에게 무례하게 이야기 한적은 없는데요.

      그리고 언노운 우먼 같은 작품은 무슨 대형 블럭버스터도 아니고 무슨 대형 프로모션이 붙고 대형 배급사가 붙나요. 이런 작은 영화 리뷰쓰는데 무슨 대형배급사의 입김이 작용한다고 하시는지.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죠.

      생계형이요? 오히려 해외에서는 평단이 그마나 우리나라보다는 활성화가 되어있어서 이걸로 밥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는 너무 가난해서 필진들이 여기에 글쓰는걸로만 밥 못벌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생계형이면 꼭 안되는건가요. 결국에는 자기 이름 걸고 자기가 글 팔아서 먹고 사는건데요. 자기 글에 더 책임을 지게 될 수도 있죠.

      전문적인 리뷰어의 평이라는게 관객들과의 호평과는 분명히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리뷰들이 쓰레기이고 어디 배급사에서 압력 받고 써줬다는 식의 이야기는 정말 모욕에 가깝네요.

      그리고 하나 덧붙이면 소위 인터넷 일반 관객에도 알바들이 많다는건 알고 계시죠.

      그렇게 따지면 믿을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왜 그렇게 전문리뷰어들만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모욕하시고 저까지 모욕을 하는지 납득을 못하겠네요.

      좀 겸손해 지세요.

    • Favicon of http://rudolph.kr BlogIcon 루돌프 2009/08/18 02:00 L X

      개인적으로는 전문인 리뷰보다는 네이버 영화평이 더 믿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모든 회원이 알바를 쓸 수 없는 이상,
      실제 보고 느낀대로 쓴 내용들이 많거든요.

      제품 리뷰 하는사람 한명 봤는데 정말 그지같은 제품을 리뷰하더라도
      제작사도 (일반인이 보기엔) 코딱지만한데도 상대방 회사 눈치보면서
      어떻게 단점을 잘 미화시켜서 쓸까 고민하더군요.
      만약 제가 그 제품 리뷰를 썼다면 그지같은 제품이라고
      요목조목 줄줄이 썼을겁니다. 아무 이해관계도 없으니까요.

      생계형이라는 말 뜻을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데
      전업 리뷰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계형 범죄'가 '직업범죄자'를 뜻하지 않듯..
      위에 든 예 같은 것이 생계형입니다.
      업계에 파워 있고 돈 잘 버는 전업 리뷰어라면 소신있게 밀어붙이지만,
      우리나라의 전업 리뷰어들 중에서는 까놓고 말해서
      어떻게 입에 풀칠이래도 해보려고 하는 리뷰어들이 사실 많습니다.

      또 다른 전업 리뷰어들 중에 신문 기자들은 뭐..
      -_-; 여권과에서 공익하면서.. 여름 겨울 되면
      기자들이 여행사에 용돈 받으러 온다는 얘기도 들었으니..
      좀 다른 의미의 압력을 받고 쓰게되죠..
      돈씩이나 받아놓고 안써주면 다음에 안줄테니..
      그런걸 알게되니, 전문리뷰들은 쳐다도 안보게 되더군요..

      비슷한 예로..
      외국 연예인에 비해서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정치문제등에
      소신있게 나서지 못하는 것도 까딱하면 프로그램 다 짤리고 굶게 되니까요.
      문화권력이랄까 그런게 없이.. 그냥 광대다보니..

      어쨌건, 그러다보니 소신있는 리뷰를 쓰지를 못합니다.
      그게 직업이니까요. 나랑 상관없는 작은 소신때문에 직업을 잃을 순 없으니까요.
      저도 처음에는 전문 리뷰들 의식하고 했습니다만
      저런걸 알게되니.. 뭐.. 그렇네요.

      그런데 그걸 중시하는걸 보니 개인적으론 웃겨서 그랬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기분나쁘셨다면 제가 버릇 없는 부분에 대해 죄송합니다만,
      그래도 제 생각에는 변함 없습니다.

      물론 세상의 모든 부조리를 모아놓은 국회의원 중에도
      소신있는 국회의원이 있으니, 그 전업 리뷰어들 중에도
      소신있게 쓰는 분이 아주 없으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