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약속한대로 오늘은 좀더 강력한 곳입니다. 바로 독일요리 전문점 옥토버훼스트입니다.
뮌헨에서 벌어지는 10월 맥주축제를 말하는데, 뭐 지금은 10월이니깨 대충 맞다고 칩시다.
그것처럼 맥주에 강해서, 맥주를 기성품이 아니라 직접 주조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맥주와 간단한 안주로 막 마셔대는 사람들 많음)
처음에 가면 뼈다귀 같은 빵을 줍니다.
이름은 뭔지 까먹었는데 어쨌건 경장히 맛있습니다.
추가할 경우 1개당 5백원.
저거 먹고 나서 2개 더 추가해 먹었네요.
여기 나오는 것처럼, 매월 15일에서 월말까지는 1만원에 무제한 맥주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300cc에 3500원, 500cc에 5000원, 1000cc에 9500원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해볼만합니다.
다만, 식사가 주목적일 경우에는 저걸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왜냐면 배불러서 더이상 술을 못먹는 상황이 되었;; orz 으어어억 -_-;;
물론 술이 목적인 경우에는, 그냥 무제한 리필 정도가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맥주를 막 시켜도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걸 고르는게 무조건 유리합니다.
적당히 식사와 적당히 음주정도라면 취향에 따라서 한번 생각을.
뭐 처음 시켜본 라들러. 맥주와 레모네이드를 블렌딩해서 만든 3.3도짜리 저알콜음료입니다.
솔직히 맥주의 풋내라고 해야되나, 곡물냄새라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 싫어서
맥주를 별로 안좋아하긴 합니다만, 저건 정말 맛있더군요. 술을 잘 못하시거나,
저처럼 맥주를 별로 안좋아 하시는 분들은 다른 분들과 분위기를 맞추기에도 좋습니다.
물론 그 자체로서도 맛있고 좋습니다. (400cc에 4200원, 500cc에 5천원)
조금 지나면 독일요리세트에 딸린 샐러드가 나옵니다.
적어 보이지만, 포크가 거의 삼지창급이기 때문에 3~4명이 먹어도 부족함이 없는 크기입니다.
밑에 사진에 포함된 엑스페리아 크기와 비교해 보신다면야. (엑페가 캔유와 크기 비슷함)
그리고 본편인 독일요리 셋트가 나왔습니다.
작아보이지만 뭐 물론 태산 jr. 같은 사이즈라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4인용 식사 기준인데, 무식하게 2명이 가서 시켰으니 토나올뻔 했습니다.
저 윗 사진에 나온 것은 바이스비어. 걸쭉한 느낌(?)이라기에 시켜봤는데,
뭐 저는 맥주 매니아와는 거리가 좀 있다보니 특별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이건 맥주와 함께 독일의 상징인 소시지.
내용물들이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그때문인지, 실제로 그런건지
느끼한것 같은 느낌도 드는것 같긴 합니다만.
이건 독일식 삼겹살-_- 쉬바이네 바우흐라고 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쫄깃 바삭 막 그런느낌. 소스도 삼겹살의 육질을 잘 살린듯.
이건 쉬바이네 리펜인데, 말하자면 그냥 폭립입니다.
그냥 뼈 뜯어다가 고기 발라먹고 그러면 됩니다. 쓸만한 맛입니다.
이건 스페셜. 독일의 족발이라고 불리는 쉬바이네 학센입니다.
(학센만 단독으로 시키면 큰걸로 두쪽이 나옵니다. 4인 파티가 술안주로 먹기에 좋음)
3년 전에도 먹은적이 있으므로 -_) 예전 리뷰를 참조하시면 될것도 같습니다.
족발의 참맛이라 불리는 그 쫄깃쫄깃한 맛은, 정말 최고. 껍데기의 바삭바삭함도 좋지만,
껍데기가 딱딱하므로 물론 칼로 자르긴 어려우니 손으로 뜯는게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보통 고기는 입속에 들어가기만 해도 녹아내릴 정도가 고급으로 취급받는데
악력과 악관절이 나쁘면 식사도 할 수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내다니, 역시 터프한 독일. (응?)
이쯤 되자 슬슬 배가 부르고.
결국 이 상황에서 KO.
나와의 결투에서 살아남은 당신들을 앞으로 전설의 3족발이라고 부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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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 부자이신가봐요.. 촌놈이라서 가끔 가는곳이 김밥천국이고 1년에 한두번 뷔페 먹는데 결혼식때만 먹어요..ㅠㅠ
뭐 별로 부자 아닙니다ㅋ 저기 3년만에 가보는겁니다ㅎ
아침 저녁으로 위꼴사 퍼레이드~ 아.. 배고파..ㅋㅋ
아침엔 올린적 없으니 전 떳떳합니다ㅋ
저 강남역 옥토버훼스트에서 알바했던적 있는데요. 진짜 좋아요^^ 히히히
저기서 알바하면 뭐 돌아오는거 있나요ㅋ 좀 싸간다던가ㅎㅋㅋ
거기서 만드는 음식을 일하시는 분들이랑 다같이 먹어요^^ 알바시간 다 끝나고 나면요^^ 한동안 입맛이 없어서 잘 못먹었는데 알바시작하면서 식욕이 막 땡기더라구요^^ 복학하면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좋았어요^^
그렇군요 ㅎㅎㅎ
왠지 부럽..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먹고싶.. -_-orz
소시지가 아주그냥 죽여줘요~
드셔보셨나요ㅋ 아니면 자랑만 하고 맞으면 함께 느끼고ㅋㅋㅋ
아.. 정말... gg였어... 근데 맛있었슈'ㅅ'-3
음 옆에서 맥주 마시면서 맛있겠다고 했던 커플하고 같이 먹을걸 그랬나 ㅡㅡ;;
2차대전의 영향땜에 마실만한 물이 부족해서 그런지
맥주와 함께 먹을수 있는 요리 쪽으로 무지 발달된거 같아요.
먹고싶,..,.,.다
뭐 2차대전의 영향 때문은 아닙니다ㅋ
독일은 500년 전에도 맥주로 유명했거든요ㅎ
원래 수질이 식수로 적합하지 않은 나라들은 그런 문화가 발달된 편입니다
중국도 그래서 차문화가 발달 된 것이구요ㅋ
어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캐나다에 갔을때 1600년대부터 성당에서 만들어진 유래를 가진 맥주를 봣거든요.
오호 루돌프는 상식덩어리 시군요 ㅋㅋ
제가 역사같은데 관심이 많다보니 곁다리로 안 정도입니다ㅋ
2차대전 이야기는 아마 독일에는 전쟁이 많아서 소시지같은 보존식이 발달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와전된것이 아닐지ㅋ
(사실 확인은 안해본 것이긴 합니다만ㅋ)
뭐 실제로 독일지역은 게르마니아 시절부터 2차대전까지 시도때도없이 전쟁이였으니;;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시간에 글을 읽었는데
데미지는 어제에 비할 바가 아니군요. 허헉...
저는 오늘도 구내 식당으로. 크
구내식당도 요즘은 잘 나오잖아요 ==3==3
하악~ 맛있겠다아아아. 삼겹살부분이 슈바이네 바우치던가 그랬던거같은데 맞나 모르겠어요. 아예 독일로 가고 싶어요. 츄릅~
뭔지 어디서 보긴 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ㅋ
나중에 찾아서 추가해놔야지 랄라
삼겹살이 슈바이네 바우치 라뇨...
컬투형님들이 들으면 독어 그지같다고 할일...
DJ균 "뭐 독일 사람들은 삼겹살이 그지같다고 하겠죠."
저거 보니까 더 배고프넹 ㅠ
오늘 학교급식은 두부치킨너겟이라는데.
뭘까요? 요놈의 정체는 ?
치킨너겟을 만들때 간두부를 넣는게 아닐런지;
+_+하악 먹고싶네요 ㅋㅋㅋ 소시지 ㅜ ㅜ돈만있다면 독일맥주축제에가고싶다능...ㅜ ㅜ 아 그리구 루돌프님 쓰는 말투가
몹시 웃겨요 ㅋㅋㅋ=_= 그래서 큰웃음이라고 한건데 ㅋㅋㅋ
뭐...ㄱ-제가 좀 미친사람처럼 잘웃긴해요 굴러가는잎만봐도 ㅋㅋㅋㅋㅋ막..웃어서..ㄱ-;;;
독일맥주축제는 뭐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겠죠 -_-);
음 말투가 그런가요 ㅋㅋㅋ 뭐 열심히 웃어주세요 ㅎ
맥주별로 안좋아하시나 보네요 ㅋㅋㅋ
저는 알콜 알레르기가 있어서 술아예 안해야되고
니코틴도 조금 알레르기성 반응이 있어서 담배도 안해야되고..
본의 아니게 바른생활을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ㅋ 뭐 맥주는 별로 ㅎ 뭐 마시는 자리면 마시지만 고르라고 하면 절대 안고릅니다.
그런데 저거 라들러는 진짜 맛있네요. -_-)
체질에 안맞는다니 권유할수도 없고 ㄷㄷ
.... 간만에 들어왔는데... 이런 염장성 글이!! 쿨럭... 간만입니다!! 하하하... 잘 지내시죠?
ㅋㅋ 뭐 잘 지냅니다.
대단한 염장도 아닌데요 뭐 ㅌㅌㅌ
오오-. 깜냥님과 함께 했던 자리였던가 ㅋ
알았음 안부전해달라고했을텐데 ㄲㄲ
아..-_ㅜ. 하앍. 완전 맛있어보인다.
역시 폰으로 보는 사진은 감이 덜하고만 ..
ㅋㅋ 뭐 양이 너무 많아서 -_-;
더 불렀어야 했나..
아..최고네요.
그런데 정말 비싸보이기도..ㅎㅎ
뭐 좀 비싸긴 하죠 -_-) ...
맨날 컬투쇼 다운만 받으러 들어왔었는데 여러 글들도 다양하게 올리시네요 ^^ 앞으로 다른 곳들도 마니 살펴봐야게써요 ㅋㅋ
저는 원래 다채로움을 특성으로 하는 블로거입니다 ㅋㅋ
어라? 독일 음식이라...나중에 한국 가면 여기 음식이랑 어떤지 비교해봐야겠어요. ㅎㅎ 솔직히 독일에 살아도 막상 학센이나 이런거 잘 먹지 않고 맨날 냉동피자나 밥에 제육볶음 해 먹는게 다인데 ㅎㅎㅎㅎㅎㅎㅎ 루돌프님 이 글 보니까 갑자기 고기들이 땡기네요. ㅠ.ㅠ
독일이시군요 ㄷㄷ
아 언제 진짜 독일 옥토버훼스트 축제에 가보는게
소원인데 말입니다 ㅠ
우와 저도 가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ㅎㅎ 돈좀 들거에요 그런데 ㅎ
맛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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