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원말명초(元末明初).
마교가 몽골족의 힘을 빌어 득세하던 시절은 가고, 구파일방이 힘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마교는 명나라 조정의 힘을 얻은 구파일방의 손에 의해 스러져 가고 있었다.
이때, 마교는 구파일방에 첩자를 보내기로 한다.
구파일방의 인사들을 속여서 제자로 들여보내는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중에 한명이 무뢰배들에게 피살당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의 쌍둥이 동생 설재익은 얼굴이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형 대신 착출당하게 된다.
아무런 교육도 받지 못하고 무작정 투입된 재익의 눈에는 무림은 신기하기만 하다.
특히 힘이 약했던 재익은 무공이 생기자 기쁨을 감출수가 없었다.
그렇게 소림사에서 무공을 익히던 세월이 지나면서
재익은 어느덧 첩자로서의 자신을 잊고 소림사와 정파무림에 정을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위험에 처했을때 만난 화산파의 이시린 소저를 만나고 사랑에 빠지면서
그의 마음은 이미 마교를 떠나 구파일방과 정파무림으로 기울어져 버렸다.
이소저의 약혼자이자, 화산파 장문인의 대제자인 주덕희의 방해도 있었지만,
그것은 그의 불타는 사랑의 장애물이 되지 못했다.
그리고 어느덧 세월이 지나, 마교가 정파를 침범하기 시작했다.
첫번째 목표는 역시 신강에서 가장 가까운 섬서성의 화산파였다.
평화에 젖어 나태하게 지내던 화산파와는 달리,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던 마교의 강한 공세 앞에 화산파는 지리멸렬 하고 말았다.
그렇게 본산을 잃고 침통해 있는 화산파였지만, 정파무림에서는
마교를 아직 우습게 보고 있었고 구파일방간의 알력다툼 때문에
화산파를 돕겠다고 나서는 문파는 없었다.
화산파 역시 마교에게 뒤통수를 당했을 뿐, 마교가 그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을 모른채
아직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단독으로 결전의 결의를 다진다.
이를 그냥 보고 넘기지 못한 재익은 이소저와 임시 장문인이 된 주덕희 앞에서
사실을 고백하고 그냥 싸우는 것은 죽으러 가는 것이라며 말리지만,
그의 말을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심지어 이미 주덕희 몰래 둘만의 혼인식을 치룬 이소저는 심한 실망감을 느껴 떠난다.
이소저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죽일수도 있는 비밀을 털어놓았건만
그것마저 이루지 못한채, 정파무림에서 모든 것을 잃고 쫒겨난데다가
마교에서도 배신 사실이 드러나 단전을 폐하고 쫒겨난 재익은
합이로아산(哈利路亞山)에서 절전된 소림의 절예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저 머나먼 육조(六祖) 혜능대사(慧能大師) 이후로는
아무도 본적도 익힌적도 없던 허공답보와 탄지신통의 비급이였다.
그렇게 재익은 우연히 어쩌다보니 발견하게 된 소림비전의 대환단 30알을 먹고
혜능대사의 절전된 무공을 모두 익히고 초절정의 고수가 되어 귀환한다.
이미 마교에 밀리고 있던 정파무림에서는 재익을 혜능의 진전을 이은 제자로 선포.
즉, 무림 최고 배분을 인정하고 그의 이름으로 다른 문파들의 마교대전 참여를 독려한다.
이때 화산파의 장문인 주덕희는 초절정먼치킨 고수가 되어 돌아온 재익의 보복도 두렵고,
본산을 잃은 상황이라 그의 힘도 필요했기 때문에 그와 화해하게 된다.
그렇게 정파무림과 마교가 총 집결하여 숭산계곡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이게 된다.
정파무림은 좁은 지형을 이용해 통화권(通和拳) 이탈(李奪) 대협의 항마장(抗魔場)으로
그 범위 내에서는 마기를 통화권 이탈시켜 유리한 싸움을 기대한다.
그렇게 싸움은 시작되고 재익은 현란한 무공으로 마교의 정예들을 격파하지만,
역시 마교의 무시무시한 마공에 평화롭게 지내던 정파의 기수들은 하나 둘 당하게 된다.
그 상황에서 재익의 소림사 동기들과 화산파 장문인 주덕희도 죽게 되고,
심지어 그의 연인 이소저는 내상을 입어 그동안 쌓은 내력을 모두 잃게 되어버린다.
그렇게 싸움이 끝나는가 싶더니, 재익이 부처님께 삼천배를 한 효능이 있었을까.
갑자기 예정에도 없던 북해빙궁, 해남파, 서장 포달랍궁 등에서 지원군이 온다.
그들도 그대로 마교가 이기면 그 다음은 자신의 차례라는걸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 와중에 이소저는 운 좋게도 지원 온 남림야수족의 고수에게 내력을 전수받게 된다.
그때, 마교에서 비장의 무기로 준비했던 극악마라파괴대법으로
숭산 소림사를 통째로 날려버려 정파의 사기를 꺾으려 하고 있었다.
대법이 완성되려던 찰나, 재익의 방해로 기혈이 역류한 마교대법사들은
모조리 칠공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져버린다.
상황이 갑자기 불리하게 돌아가자 당황한 마교주 곽이채는
완성되지 않은 마공을 무리하게 시전하여 재익을 살해하려 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실패하여 내상을 입었으나, 부하들을 방패삼아 도주하고 만다.
도주하는 곽이채를 발견한 이소저는 새로 익힌 남림야수공으로 맞서지만
마교주 곽이채는 무림팔대기보중 하나인 패왕귀면갑을 보유한데다가
아무리 내상을 입었다지만 교주씩이나 되는 인물을 이소저가 어찌할 수는 없었다.
결국 이번에도 단전을 잃고 떡실신이 되어 쓰러진 이소저.
그때 격렬한 전투를 마치고 재익이 나타나게 된다.
둘 다 격렬한 싸움과 내상으로 전력으로 싸울 수 없게 된 상황.
싸움의 전개는 급박하게 돌아간다.
결국 싸움 끝에 단전을 파괴당한 마교주 곽이채.
하지만 그는 금단의 마공으로 인해 단전이 2개 있었던 것이다.
곽이채는 재익이 방심한 틈을 타서 정파로 파견하기 전에
재익에게 심어두었던 파황의 근원을 파괴시켜 그를 죽이려 한다.
반각 안에 재익에게 새로운 내력을 주입하지 못하면
파황의 근원과 연결된 진원진기가 파괴되어 그대로 죽게 된다.
그러나 이미 주변에는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승리를 만끽하는 곽이채.
그때 쓰러졌던 이소저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곽이채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어차피 자기가 낄 싸움도 아니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막장 싸움 끝에 곽이채는 쓰러지고, 정파가 승리하게 된다.
그리고 살아남은 마교도들 중 전향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새외로 추방당한다.
그리고 재익은 곧 소림사의 전이대법으로 파황의 근원을 말끔히 제거하여
완전한 정파인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 영화 <아바타>였습니다.
마교가 몽골족의 힘을 빌어 득세하던 시절은 가고, 구파일방이 힘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마교는 명나라 조정의 힘을 얻은 구파일방의 손에 의해 스러져 가고 있었다.
이때, 마교는 구파일방에 첩자를 보내기로 한다.
구파일방의 인사들을 속여서 제자로 들여보내는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중에 한명이 무뢰배들에게 피살당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의 쌍둥이 동생 설재익은 얼굴이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형 대신 착출당하게 된다.
아무런 교육도 받지 못하고 무작정 투입된 재익의 눈에는 무림은 신기하기만 하다.
특히 힘이 약했던 재익은 무공이 생기자 기쁨을 감출수가 없었다.
그렇게 소림사에서 무공을 익히던 세월이 지나면서
재익은 어느덧 첩자로서의 자신을 잊고 소림사와 정파무림에 정을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위험에 처했을때 만난 화산파의 이시린 소저를 만나고 사랑에 빠지면서
그의 마음은 이미 마교를 떠나 구파일방과 정파무림으로 기울어져 버렸다.
이소저의 약혼자이자, 화산파 장문인의 대제자인 주덕희의 방해도 있었지만,
그것은 그의 불타는 사랑의 장애물이 되지 못했다.
그리고 어느덧 세월이 지나, 마교가 정파를 침범하기 시작했다.
첫번째 목표는 역시 신강에서 가장 가까운 섬서성의 화산파였다.
평화에 젖어 나태하게 지내던 화산파와는 달리,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던 마교의 강한 공세 앞에 화산파는 지리멸렬 하고 말았다.
그렇게 본산을 잃고 침통해 있는 화산파였지만, 정파무림에서는
마교를 아직 우습게 보고 있었고 구파일방간의 알력다툼 때문에
화산파를 돕겠다고 나서는 문파는 없었다.
화산파 역시 마교에게 뒤통수를 당했을 뿐, 마교가 그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을 모른채
아직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단독으로 결전의 결의를 다진다.
이를 그냥 보고 넘기지 못한 재익은 이소저와 임시 장문인이 된 주덕희 앞에서
사실을 고백하고 그냥 싸우는 것은 죽으러 가는 것이라며 말리지만,
그의 말을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심지어 이미 주덕희 몰래 둘만의 혼인식을 치룬 이소저는 심한 실망감을 느껴 떠난다.
이소저를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죽일수도 있는 비밀을 털어놓았건만
그것마저 이루지 못한채, 정파무림에서 모든 것을 잃고 쫒겨난데다가
마교에서도 배신 사실이 드러나 단전을 폐하고 쫒겨난 재익은
합이로아산(哈利路亞山)에서 절전된 소림의 절예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저 머나먼 육조(六祖) 혜능대사(慧能大師) 이후로는
아무도 본적도 익힌적도 없던 허공답보와 탄지신통의 비급이였다.
그렇게 재익은 우연히 어쩌다보니 발견하게 된 소림비전의 대환단 30알을 먹고
혜능대사의 절전된 무공을 모두 익히고 초절정의 고수가 되어 귀환한다.
이미 마교에 밀리고 있던 정파무림에서는 재익을 혜능의 진전을 이은 제자로 선포.
즉, 무림 최고 배분을 인정하고 그의 이름으로 다른 문파들의 마교대전 참여를 독려한다.
이때 화산파의 장문인 주덕희는 초절정먼치킨 고수가 되어 돌아온 재익의 보복도 두렵고,
본산을 잃은 상황이라 그의 힘도 필요했기 때문에 그와 화해하게 된다.
그렇게 정파무림과 마교가 총 집결하여 숭산계곡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이게 된다.
정파무림은 좁은 지형을 이용해 통화권(通和拳) 이탈(李奪) 대협의 항마장(抗魔場)으로
그 범위 내에서는 마기를 통화권 이탈시켜 유리한 싸움을 기대한다.
그렇게 싸움은 시작되고 재익은 현란한 무공으로 마교의 정예들을 격파하지만,
역시 마교의 무시무시한 마공에 평화롭게 지내던 정파의 기수들은 하나 둘 당하게 된다.
그 상황에서 재익의 소림사 동기들과 화산파 장문인 주덕희도 죽게 되고,
심지어 그의 연인 이소저는 내상을 입어 그동안 쌓은 내력을 모두 잃게 되어버린다.
그렇게 싸움이 끝나는가 싶더니, 재익이 부처님께 삼천배를 한 효능이 있었을까.
갑자기 예정에도 없던 북해빙궁, 해남파, 서장 포달랍궁 등에서 지원군이 온다.
그들도 그대로 마교가 이기면 그 다음은 자신의 차례라는걸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 와중에 이소저는 운 좋게도 지원 온 남림야수족의 고수에게 내력을 전수받게 된다.
그때, 마교에서 비장의 무기로 준비했던 극악마라파괴대법으로
숭산 소림사를 통째로 날려버려 정파의 사기를 꺾으려 하고 있었다.
대법이 완성되려던 찰나, 재익의 방해로 기혈이 역류한 마교대법사들은
모조리 칠공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져버린다.
상황이 갑자기 불리하게 돌아가자 당황한 마교주 곽이채는
완성되지 않은 마공을 무리하게 시전하여 재익을 살해하려 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실패하여 내상을 입었으나, 부하들을 방패삼아 도주하고 만다.
도주하는 곽이채를 발견한 이소저는 새로 익힌 남림야수공으로 맞서지만
마교주 곽이채는 무림팔대기보중 하나인 패왕귀면갑을 보유한데다가
아무리 내상을 입었다지만 교주씩이나 되는 인물을 이소저가 어찌할 수는 없었다.
결국 이번에도 단전을 잃고 떡실신이 되어 쓰러진 이소저.
그때 격렬한 전투를 마치고 재익이 나타나게 된다.
둘 다 격렬한 싸움과 내상으로 전력으로 싸울 수 없게 된 상황.
싸움의 전개는 급박하게 돌아간다.
결국 싸움 끝에 단전을 파괴당한 마교주 곽이채.
하지만 그는 금단의 마공으로 인해 단전이 2개 있었던 것이다.
곽이채는 재익이 방심한 틈을 타서 정파로 파견하기 전에
재익에게 심어두었던 파황의 근원을 파괴시켜 그를 죽이려 한다.
반각 안에 재익에게 새로운 내력을 주입하지 못하면
파황의 근원과 연결된 진원진기가 파괴되어 그대로 죽게 된다.
그러나 이미 주변에는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승리를 만끽하는 곽이채.
그때 쓰러졌던 이소저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곽이채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어차피 자기가 낄 싸움도 아니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막장 싸움 끝에 곽이채는 쓰러지고, 정파가 승리하게 된다.
그리고 살아남은 마교도들 중 전향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새외로 추방당한다.
그리고 재익은 곧 소림사의 전이대법으로 파황의 근원을 말끔히 제거하여
완전한 정파인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 영화 <아바타>였습니다.
'루돌프호 항해일지 > 루돌프 시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Lie to Me, 내게 거짓말을 해봐 (17) | 2010/01/15 |
|---|---|
| 뭘 어쩌라는거야 <용서는 없다> (23) | 2010/01/08 |
| 신소설 아수라발발타라신공 (16) | 2009/12/18 |
| <2012> + <시크릿> + <모범시민> (30) | 2009/12/11 |
| 오랜만에 브루스윌리스 봤는데 재미없네요 (20) | 2009/10/06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스포?ㅋㅋ
뭐 그렇긴 하지만 어차피 CG 덩어리뿐인 스토리는 무쓸모한 것이라ㅎㅎㅎ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머리속에 물음표가 먼저 떴다가 느낌표로 끝나는 ㅋ ^^
보셨나봐요ㅎㅎ
처음에는 ???????????? 나중에야 !!!!!!!!!!!!!!!!!!!!!!!!!!!
ㅋㅋㅋ 이게 바로 서양판 무협지
나름 그럴듯 한네요...ㅋㅋ
그렇죠?ㅋㅋㅋㅋ
왠지 비슷하다 했더니.. 빵터졌네요 ㅋㅋㅋㅋ
아놔 영화 봤는데 풉...
ㅋㅋㅋ 비슷하지 않나요? ㅋ
이 글을 읽으면서도 딴영화 본거처럼 이해를 못하는 ㅎㄷㄷ
ㄷㄷㄷㄷ
이렇게 재구성이 가능하군요. 크크
이번 주말에 볼 예정이라 제대로 이해는 안 되지만... ^^a
보셨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