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수다였나 어디에서 외국인이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국 화장실에서 똥싸는데, 누가 문을 두드리길래 범죄자인줄 알고 정말 무서웠다."
우리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노크가, 해외에서는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이라는 것이였죠.
저도 그 이야기를 듣고서는, 열어봐서 안열리면 당연히 안에서 누가 똥싸고 있는것이 아니면 화장실이 고장나서 닫아놓은 것일텐데 왜 굳이 노크를 해봐야 하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안에 아무도 없으면 어차피 안열리는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똥쌀건가요? 누가 있으면 그사람 쫒아내고 쌀건가요? 문이 어차피 안열리면, 안에 누가 있건 없건 상관 없는것 아닙니까?
갑자기 이게 생각난 것은, 오늘 화장실에서 똥싸다가 벌어진 일 때문입니다.
화장실에서 똥을 싸고 있는데, 누가 밖에서 노크를 하더군요.
문이 변기에서 살짝 멀고, 옆자리가 방금 누가 나갔기 때문에 비어있어서 그냥 씹었습니다.
그러니까 밖에서 문을 막 흔들어서 -_- 걸쇠가 열렸습니다.
"(당황한 듯) 아니 거기서 뭐해요?"
"똥싸잖아요!"
"..."
왜 안열리는 문을 왜 굳이 열어서 싸나요? 바로 옆에 열리는 문이 있는데.
에라이 거지같은 새끼 -_- 새신을 신고 개똥이나 밟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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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쇠가 열리는 불상사가 ㄷㄷ
-_- 쩝..
근데 원래 열기전에 문이 닫혀있으면 노크하지않았나요 ㅋㅋ
음 글을 안읽어보신것 같네요.
열어봐서 안열리면 당연히 안에서 누가 똥싸고 있는것이 아니면 화장실이 고장나서 닫아놓은 것일텐데 왜 굳이 노크를 해봐야 하나 생각이 들더군요
글에 이렇게 써있어서 그렇게 말한것뿐인데,,,, 다읽어봤습니다~
전 문열려고하기전에 문노크먼저하는..
그러니까요. 닫혀있는지만 확인하면 되는데,
왜 굳이 노크를 해서 상대의 대답을 원하냐는거죠.
집중하고있는데 노크하면 집중력이 흩어지는-_ㅜ.흙.
뭐 그런 효과도 -_-
무지 민망하셨겠습니다..;;;;;
-_- 뭐 다행히 문이 반쯤 열렸을때 발로 막았기에 망정이지;;
그래도 많이 보이긴 했을;;; orz
크크크크 그게 어째서 열리는 겁니까. 상상하니 엄청 웃기는군요.
요즘 새로 고친 화장실들은 대부분 '사용중' 표시가 있어서
밖에서 노크는 고사하고 문이 닫혔는지 확인하는 일도 거의 없더군요.
군대에서는 밖에서 노크를 하면 관등성명을 댔었는데...
다 두드려 봤는데 빈 자리가 없으면
제일 짬 안되는 놈 빨리 끊고 나오라고 갈구던 기억이...
음 막대모양 빗장을 밀어서 닫는식이 아니라,
반바퀴 돌려서 거는 방식이라고 해야하나-_-
어쨌든 그런식이였는데, 막 흔드니까 위로 위로 가다가 열리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방법도 있군요 ㅋㅋㅋㅋㅋ
저 일요일날 마트 갔다가 급해서 화장실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왠 아저씨가 궁시렁 궁시렁.. 한시간을 기다렸느니 뭐니... -_-;;
사람 행색가지고 뭐라하긴 그렇지만 좀.. .. 그랬습니다.
그 아저씨가 "형님! 제발 나와주세요 ㅠㅠ!" 할때까지 계셨어야 ㅋㅋ
그 화장실시리즈 아시나봐요 ㅋㅋㅋ
형님이라불러주면 나가줄꼐
크,, 형님 형님형님 제발.. 나와주세요!!
ㅋㅋㅋ
일반적으로 노크하는이유가 걸쇠가고장난칸에 급해서들어갔을경우를 대비해서 라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은상태에서 노크를 하면 문이 그대로 열리는 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