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타고 가는데 왠 술취한 미친 버러지가
어~ 택시다~ 하면서 택시 앞으로 뛰어들더군요.
골목스러운 길이라 택시가 빠르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택시 기사도 놀라서 죽을뻔.
저는 음주운전 하다 걸린 새끼들은 전부 사형시켜버려야 한다는 입장인데,
이런 새끼들도 전부 사형시켜버려야 합니다.
상대방 과실이니 택시운전사 한테는 별 손해 없을거라구요?
아무리 상대방 100% 과실이라도, 사람이 죽었는데 '똥밟았네'하고 끝나겠습니까?
전철 앞에 뛰어들어 자살한 사람들.. 그거 운전한 기관사들 취재한걸 봤는데
몇년동안 악몽에 밤잠을 못이루더군요.
이건 기관사가 0.000001%라도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는데도요.
그리고 예전에 놀라운 설문조사가 있었죠.
> 멀쩡한 사람이 내 차를 부수고 있다 - 대부분 '용서 못함'
> 멀쩡한 사람이 남의 차를 부수고 있다 - 대부분 '용서 못함'
> 술취한 사람이 내 차를 부수고 있다 - 대부분 '용서 못함'
> 술취한 사람이 남의 차를 부수고 있다 - 대부분 '술취했으니 봐줘야 함'
이런식으로, 우리나라에는 내 일이 아니면,
술 취한 사람을 관대하게 생각하는 이상한 문화가 있습니다.
심지어 음주감경이라고 해서, 술취해서 저지른 범죄는 법적으로 봐주죠.
그리고 연예인들도, TV에 나와서 내 주사가 어떻니 저쩧니 웃으면서 얘기합니다.
외국인들은 "이런 사람은 술을 못마시게 해야한다." 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생각해봅시다.
이 총을 길거리에 대고 쏴서 사람이 죽을걸 알면서, 방아쇠를 당겨 사람이 죽는다면..
그 사람을 죽일 목적이 없었더라도..
충분히 사람이 죽을걸 예상 가능한 상황이므로 살인입니다.
'과실치사'가 아니라, '살인'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술을 마시면 옷을 벗고 길거리에서 자는걸 알고 있으면서,
만취하도록 술을 마신다.. 그럼 이건 음란공연입니다.
G용보다는 이런애를 먼저 구속시켜야 합니다.
술을 마시면 사람을 폭행하는걸 알고있으면서, 만취하도록 마신다?
그러다가 누구 패면 바로 특수폭행으로 넣어야 합니다.
"나는 만취하면 자꾸 운전대를 잡아~ 이러면 안되는데, 하하"
그러면서 계속 술을 만취하도록 마신다면, 이건 살인미수나 살인예비죄 아닙니까?
술 마시고 저지른 범죄는, '심신 상실에 의한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
'그렇게 될줄 알면서 한, 명백한 고의(최소한 미필적 고의)'입니다.
가중처벌 해야합니다.
"술만 마시면 그러는걸 어쩌라구요?"
그럼 만취하도록 안마시면 됩니다. 그게 절제가 안됩니까?
강간범이 '야한 옷 입은 여자만 보면 꼴려서 덥쳤을 뿐이니까 난 무죄야.'
이러는거하고 뭐가 다릅니까.
야한 옷 입은 여자만 보면 꼴리는 남자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꼴린다고 덥치는건 미친놈입니다.
자신의 주사를 알면서도 만취하도록 마시는건,
고의입니다.
남에게 많은 피해를 준다는걸 알면서,
본인 기분 좋다고 계속 그러는건 보통 미친놈이라고 합니다.
주사가 심한 사람은 그냥 술 끊으세요.
남한테 피해주려고 노력하지 말고.
그러는 사람들은 음주집행유예 같은걸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네요.
단순폭행이나 기물파손 같은 가벼운 사안에 대해선 한번은 봐준다.
다만 또 술마신게 걸리면 바로 가중처벌. 뭐 이런거.
자동차 범죄 저지르면 면허 못따게 하는 법도 있으니, 가능할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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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참 답답하네요. 루돌프님 얼마나 짜증났을지 짐작이 갑니다.
전 거기 추가해서 이런 김여사들 면허 박탈했으면 합니다.
me2day.net/miriya/2010/06/11#16:51:39
이런 사람이 운전을 한다는거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겁니다.
뭐 모클럽 회원스러운 이야기를 하던데, 그런 사람하곤 얘기해봐야 소용없어서-_-
뭐가 어쨌건 폭력은 안되염..
어머 그건 야만스러운 거에염..
그건 법적으로 어쩌구 저쩌구..
헛소리죠.
당해보지 않으면 모를겁니다.
그사람 식으로 치면 상습 성범죄자도 추가범죄 가능성을 이유로 사생활을 침범 구속하는건 해선 안되는거죠.
길가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술취한놈 쳐서 죽여봐야, 아 내가 보험을 2개 들었구나 할겁니다.
'잠재적 범죄자의 처벌'과 비슷한 이야기가 되는 것 같은데...
깊이 생각하면 어려운 얘기가 될 것 같은데
그냥 본인이 알아서 자제하는 게 가장 좋겠지요.
뭐... 음주를 자제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술 먹고 그렇게 민폐를 끼칠 일도 별로 없겠지만... 크
네 본인이 조심하는게 좋죠.
글에도 써놨듯이요.
하지만 본인이 술취하면 그렇게 된다는걸 알면서도 조심하지 않는 폐기물형 인간은 처벌해야 하다는겁니다.
술 핑계로 꼬장 부리고 싶다는 꼬라지로 밖엔 안보이거든요. 자기 기분 좋자고 남한테 피해주는 거지같은 행동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 글은 잠재적 범죄자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입니다. 주사 있는 사람이 술마신다고 처벌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주사를 알면서도 마셔서 피해를 입힌 사람은 음주경감이 아니라 가중처벌을 하거나, 음주를 제한시키도록 법제화 하는게 어떠냐는 내용입니다.
음주운전 처벌이 잠재적인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읽다 보니 좀 잘못 이해했군요. ^^;;
사형은.. 조금 심하지 않나? 저는 살인을 해도 사형은 절대 아니라는 입장이라...
ㅋㅋ 아, 그러세요?
친척중에 누가 교통사고로 목 아래로 안움직이게 된 분 있으십니까?
당해 보시라니까요ㅋㅋ
법적으로는 '원인에 있어 자유로운 행위'어쩌고라고 해서
경감을 안시킬 수도 있습니다.
만.. 어디까지 그건 그 얘기고 많이 봐주죠.
정말 "주취로 인한 심신미약으로 감경"이라는 어처구니없는 판결은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음주예절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두손으로 술 따르라고 하면 뭐하냐는 거죠. 술취하면 개되면서.. 진정한 음주예절은 남한테 피해 안줄 정도로 자제하는 건데.. 학부 때 과 집행부 하면서 술취해서 행패부리는 애들 말리러 다니던 것 생각만 하면 아주;;;; 여튼 많이 놀라셨겠어요.. 사고가 안난 게 다행...
휴우 ... 술취해서 엄한짓 하고 술취해서 나쁜짓 하는 사람들은 정말이지 술을 안 마시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