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신짱(짱구는 못말려)의 극장판, 영광의 불고기로드(야키니쿠로드)다.
대충의 내용을 말하자면, 저녁밥으로 불고기(일본어로 야키니쿠)를 먹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정체불명의 조직이 집 안으로 뛰어들어와서는 이상한 짓을 벌이더니 같이 가자고 한다. 당연히 거부하고 도망쳐 나오지만, 노하라 일가는 어느샌가 전국수배중인 수배범이 되어있었다. 노하라 일가는 적의 수괴와 담판을 짓고 저녁밥으로 불고기를 먹기위한 처절한 투쟁을 벌인다.
그러면서 적의 본거지인 아타미로 가던중 노하라 일가는 뿔뿔이 흩어지고, 아타미로 가기위한, 그리고 그들을 잡으려는 적의 손길을 피하기 위한 처절의 투쟁을 펼친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 (헐리웃 식의 음모가 아니다!)
아이디어, 화면구성, 내용구성, 사상 등등 대부분이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 '딱 3분간의 대진격'이라던가, '어른제국의 역습' 같은 다른 작품도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불고기로드가 제일 재미있는거 같다.
'딱 3분간의 대진격'의 경우에는 불고기로드보다 아이디어도 좋고 하지만, 아이디어와 패러디에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있으며, 너무 반복적인 화면이 되풀이되고 가정이 파탄나는 등의 내용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았다. 그리고 '어른제국의 역습' 같은 경우는 불고기로드보다 내용구성이나 사상적인 면에서는 뛰어나나, 뒤로 갈수록 내용이 너무 무겁게 흐르는거 같아서 가볍게 보기에는 좀 안좋은거 같았다.
불고기로드의 경우에는 "다른것보다 특별히 뛰어나다!" 하는 것은 없지만,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밸런스가 잘 맞은 작품인거 같다.
그리고 사족을 붙이자면, 매번 다른 버젼, 다른 장르로 나오면서 자신만의 색을 잃지 않는 신짱 시리즈에 경탄을 금치 못하겠다. 우리나라도 이런 애니가 나와야 할텐데 많이 아쉬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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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짱구는 못말려?
허억.. 탈태환골 했구나;;;....짱구는 양아치가 다되어버렸네..
저 장면만 그래 -_-;
전 위에 두 그림만 보고 이상한 애니인줄 알았습니다. ;;;;;;;;;;
ㅋㅋ 저 장면에서 대부분 뒤집어집니다.ㅋㅋ
뭐... 뭐지... 나의 전두엽 피질의 모세혈관을 자극하는 이 느낌은...
ㅎㅎ 웃기나?
참 짱구네는 만화하고 영화보면 피곤하게사는거같음
ㅎㅎㅎ 뭐 그래도 즐겁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