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제목이라고 해서 톨킨과 반지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건 아니고, 톨킨이 생각했던 판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 톨킨은 판타지라는 것은 모름지기 자신만의 세계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톨킨의 소설에서 나오는 종족들은 전 유럽의 신화나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본인이 창작한 캐릭터들이고, 심지어 '엘프어'라는 설정까지 그렸을 정도였다(톨킨 본인이 만든 언어만 십여가지 된다고 한다). 그런 톨킨이었기에 그러한 이유에서 친구이자 또 다른 저명한 판타지 작가인 C.S.루이스의 판타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한다. 루이스의 대표작이 바로 그 유명한, 차원이동 판타지의 대부격인 '나니아 연대기'이기 때문이다. 나니아 연대기는 옷장속으로 들어갔더니 '앗 여기가 어디야.' 라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몇년뒤에 들어갔드니 옷장속 판타지세계에서는 몇백년이 흘렀다는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썪는줄 몰랐다는(-_-) 스토리다. 톨킨은 순수한 창작세계에서 사건이 일어나야지, 2차대전도 등장하고, 기타등등 현실세계가 등장하는 것이 영 맘에들지 않았던 것이다. 게가다 주인공마저도 현실세계의 사람이니 말이다. 사족으로 말하자면, 눈치챘겠지만 '차원이동 판타지'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 생긴듯 하지만, 차원이동 판타지 자체는 톨킨 친구가 만들었을 정도로 오래된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요즘 차원이동 판타지를 '자신도 판타지 세계에 참가하고 싶어하는 찌질이들이나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많은데 톨킨도 이것에 대해서 비슷한 생각이었던듯 하다. 물론 나니아 연대기는 그런 찌질이 소설과는 궤를 달리하는 소설이긴 하지만, '순수창작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것을 판타지라고 생각하는 톨킨에게는 영 맘에 들지 않았던 것일 것이다.
응?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톨킨도 울고갈만한 소설'을 그리고 싶다면, 톨킨을 따라하면 안된다. 나라이름이, 대륙이름이 다르잖아. 같은걸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 정 비유를 하자면 '드래곤 라자'가 아니라 '눈물을 마시는 새'를 써야 한다는 정도의 말을 하고 싶다는 말이다. 톨킨의 세계관은 아무리 따라해 봐야 톨킨을 울릴수도 이길수도 없다. 나도 일단 톨킨의 말에 동의하는 사람중에 하나니까 이런말을 하는것지만. 물론, 나름대로 쓰다보면 지금까지의 판타지에 대한 이미지가 있으니까(대부분 톨킨의 세계니까) 뭐 비슷하게 될수도 있다. 아니, 애초에 완벽한 창작이라는 것 자체가 무지막지하게 힘들다(copyleft 정신에 따르면 완벽한 창작은 없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톨킨도 유럽의 신화/설화 배낀거다). 드래곤라자같이 세계관은 기존에 표준적인 작품들과 비슷해도 작품성이 뛰어난 소설도 있고, 소재나 기타등등이 독특한 소설도 분명히 있다. 가까운 예를 들어서, 나니아 연대기도 단지 '현실세계'에서 출발한다 뿐이지 완전히 자신만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판타지다(차원이동이라는 자체도 획기적이었을 것이다). 롤링의 '해리포터'같은 경우도 분명 롤링의 독창적인 작품이다. 다만, 톨킨의 '완벽주의'의 성에 차지 않았을 뿐이지만 충분히 훌륭하고 독창적인 작품이다. 내가 이정도까지 원하는것도 아니다. 다만, 자신의 세계관을 만들려는 생각 자체도 없이 그냥 '판타지의 표준'을 따르려는것 자체가 '판타지라는것의 표준'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고, 영 맘에 안든다는 것이다.
'니맘에 안드는데 뭐!'라는 생각 들것이다.
아니, 그냥 그렇다고.
응?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톨킨도 울고갈만한 소설'을 그리고 싶다면, 톨킨을 따라하면 안된다. 나라이름이, 대륙이름이 다르잖아. 같은걸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 정 비유를 하자면 '드래곤 라자'가 아니라 '눈물을 마시는 새'를 써야 한다는 정도의 말을 하고 싶다는 말이다. 톨킨의 세계관은 아무리 따라해 봐야 톨킨을 울릴수도 이길수도 없다. 나도 일단 톨킨의 말에 동의하는 사람중에 하나니까 이런말을 하는것지만. 물론, 나름대로 쓰다보면 지금까지의 판타지에 대한 이미지가 있으니까(대부분 톨킨의 세계니까) 뭐 비슷하게 될수도 있다. 아니, 애초에 완벽한 창작이라는 것 자체가 무지막지하게 힘들다(copyleft 정신에 따르면 완벽한 창작은 없다 그런식으로 따지면 톨킨도 유럽의 신화/설화 배낀거다). 드래곤라자같이 세계관은 기존에 표준적인 작품들과 비슷해도 작품성이 뛰어난 소설도 있고, 소재나 기타등등이 독특한 소설도 분명히 있다. 가까운 예를 들어서, 나니아 연대기도 단지 '현실세계'에서 출발한다 뿐이지 완전히 자신만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판타지다(차원이동이라는 자체도 획기적이었을 것이다). 롤링의 '해리포터'같은 경우도 분명 롤링의 독창적인 작품이다. 다만, 톨킨의 '완벽주의'의 성에 차지 않았을 뿐이지만 충분히 훌륭하고 독창적인 작품이다. 내가 이정도까지 원하는것도 아니다. 다만, 자신의 세계관을 만들려는 생각 자체도 없이 그냥 '판타지의 표준'을 따르려는것 자체가 '판타지라는것의 표준'에 어긋난다고 생각하고, 영 맘에 안든다는 것이다.
'니맘에 안드는데 뭐!'라는 생각 들것이다.
아니,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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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거 보니까
왠지 마음이 후련해지는건 뭘까나.
훗... 천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