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설경구 시킬라 했다가 공공의적2 찍느라 힘들어 못하겠다해서 감우성 시켰다는 그 영화.
왠만한 여자보다 이쁘고, 왠만한 일본인보다 일본인처럼 생긴 이준기 나오는 그 영화.
미친왕 연기가 일품인 정진영 나오는 그 영화.
강성연이 도무지 왜 나오는지 알길이 없는 그 영화.
장생(감우성)의 우정인듯 사랑인듯 오묘한 집착이 맘에들고,
세트도 소품도 상상외로 맘에 들고, 놀이패의 연극(?)도 너무 재미있고,
예상외로 유해진의 연기가 뛰어나서 맘에 든 그 영화.
하지만,
공길(이준기)의 말투가 어딘지 모르게 이상하고
장녹수(강성연)는 왜 대사가 "미친놈"밖에 없고
오히려 조연 육갑이(유해진)가 주연 강성연보다 비중이 13배쯤 높고
연산군(장진영)의 미친연기가 몇컷 안나와 아쉬웠고
처음이 너무 강해 마지막이 죽어버린듯한 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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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생, 공길, 연산군, 장녹수의 4각관계를 기대했었는데 좀 아쉬웠죠. 사극 '장녹수'의 장면들을 내심 기대했었나 봅니다. 장녹수는 스텝롤에서 비중에 높죠 (장녹수 머리, 장녹수 장신구등) -.-;
전 놀이쪽에 기대를 좀 했는데 나중에는 내용이 뒤로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후후 난 그래도 재미있게 봤는데..
감우성이 최고!!
누가 재미없다고 했냐 -_- 뭔가 부족하다고 했지..
가만보면 유해진이 영화에서 드문드문 약방에 감초역할을 하는경우가 많은거 같아 ㅎㅎ
유해진 만세!